[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0. 5. 11. 07:10
조권이 군생활을 하며 힘들었다고 하는 것엔 반박할 이유가 별로 없어 보인다. 아무리 하찮은 보직을 맡아도 그 나름 힘든 건 힘든 것일 테니.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를 넘어선 꿀 보직으로 힘들었다고 하는 것에 대중이 반감을 드러내는 것엔 공감할 수밖에 없는 면이 있다. 조권은 한 방송 출연에서 “아홉 살 어린 선임에 극존칭 쓰다 ‘현타’가 제대로 왔다”는 표현을 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이어 ‘현타’가 와 본부대장을 찾아갔다는 한 매체의 부언은 조권이 썼든. 곡해하기 쉽도록 기자에 의해 과장 언급됐든 대중이 반감을 표할 수 있는 건이었다. 방송이 끝난 이후 한 매체의 낚시성 기사가 있었고. 이에 함께 근무했던 선임과 후임이 조권을 위해 적극적 반박 글을 쓴 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나. 그건 같이 근무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