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7. 15. 17:01
특급 배우와 특급 작가의 만남이 이루어진 KBS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가 시작된다. 영화관 스크린에서나 볼 수 있었던 정재영의 첫 브라운관 진출이기에 기대치는 최고. 게다가 ‘정도전’으로 제대로 된 정치의 화두를 던진 정현민 작가의 만남은 어쩔 수 없이 최고의 기대치를 낳는다.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이자 노동 전문가인 정현민 작가의 생생한 정치판 이야기는 어쩌면 사극에서보다 현대극에서 더 세밀하게 그려질지 모른다는 기대를 갖게 한다. 현실 국회의 모습을 낱낱이 봐온 그이니만큼 생생한 현장을 그려낼 것은 분명하다. 영화 , , , , , , 등 세지 못할 정도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강렬하게 보여준 그이기에, 에서의 그의 모습은 설렘으로 표현될 만한 만남으로 꼽을 만하다. 정재영뿐만 아니라 송윤아를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