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3. 1. 07:10
JYPe가 박재범의 탈퇴를 공식화하고 난 이후 '2PM 간담회'가 2월 27일 진행이 되었다. 간담회가 끝난 이후에 기사는 물밀듯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초반의 기사는 '간담회가 성공적이었다'와 '참석한 팬들이 이해를 했었다', '모두 수긍을 하는 분위기였다' 등의 기사가 나왔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2PM과 관련된 DC인사이드 갤과 다른 곳들에서는 이런 기사와는 완전히 다른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다. 물론 수긍을 한 사람들도 있었겠지만 그런 내용은 거의 찾아보기가 힘든 것이 현실이고, 또 거의 모든 내용은 멤버들이 하나 같이 네가지가 없다는 반응들이었다. 팬들의 분노의 마음을 조금도 해결해 주지 못한 간담회였다는 것은 각종 게시판에 붙은 댓글로만 봐도 눈에 훤할 정도로 많은 반응을 보여주고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2. 27. 07:27
2PM에서 활동 했던 박재범이 25일 전격 영구 탈퇴라는 결정을 받고 전속계약 해지를 당했다. 지난 해 9월 '한국 비하 발언 논란'으로 시작되어 급하게 자진 탈퇴했고, 그 동안 언제냐가 문제였지 재범의 탈퇴 문제는 조만간 사라지고 다기 복귀를 한다는 소문이 파다했었다. 그러나 복귀설 만이 있었던 것만은 아니다. 원더걸스의 선미가 탈퇴 발표를 하면서 혹시나 이 일과 조금이라도 연관이 되어 재범이 영구 제명이 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은 팬클럽에서도 조용히 의문이 들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선미의 탈퇴가 한 달 가량이 지나고 2PM 팬들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일이 일어나고 만다. 그것은 바로 2PM의 소속사이자 박재범의 소속사였던 JYP엔터테인먼트가 재범과의 전속계약 해지를 전격적으로 발표하기에 이른다. 동시에..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 25. 06:50
이틀 전 너무도 갑작스레 원더걸스의 멤버 '선미'가 팀을 탈퇴한다는 글이 나오며 그 들의 팬과 멀리서 지켜보는 사람들은 그저 안타까울 수밖에 없던 날이 지나갔다. 갑작스런 탈퇴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선미를 향한 동정 여론을 형성하며 안타까움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여러 추측과 기획사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고 있기도 하다. 선미의 탈퇴는 이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바로 전에 벌어졌던 재범의 일과 함께 엮이며 또 다시 JYP의 문제점들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소속사에게는 그리 좋지 못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JYP 또한 선미가 탈퇴한다는 내용이 발표되면 뻔히 욕을 먹을 것을 분명히 알았을 것인데도, 선미를 놓아준 것은 나름 생각을 잘 한 것 일 수도 있고, 아주 잘못된 생각..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9. 17. 06:11
2PM 재범이 탈퇴하고 10일 정도가 흘러가고 있다. 재범 논란은 식을 줄 모르고 계속 되어져 급기야 2PM의 음반이 반품되는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 팬들이 재범의 컴백을 바라며 보이콧 실력행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소속사 JYP는 사과문을 발표한 이후에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언론들의 박쥐같은 행태는 보기 안 좋은 얄미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논란이 생긴데 에는 어떠한 특정의 사람(안티팬 or 불특정인 몇 명)이 옛 일을 들추어내어 문제를 삼았고, 또 많은 네티즌은 그것을 퍼 나르며 맞장구를 쳤다. 이런 네티즌들의 활약은 작은 네트웍을 형성하는데 비해, 2차적으로 찌라시 언론들이 개입이 되면서 일은 엄청나게 크게 부풀려졌다. 바로 작은 게시판의 일들을 확대 재생산 함으로..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9. 11. 06:20
2PM의 멤버였던 재범이 약 3일만에 팀을 자진 탈퇴하고 미국 시애틀로 돌아갔다. 한국 비하 논란이 일고 나서 너무도 빠르게 언론과 네티즌의 반응들이 이루어지고, 거기에 분위기만을 보며 대처를 하는 JYP의 대응 패턴은 분명 문제가 있어 보인다. 자진 탈퇴라고 하지만 재범을 믿는 팬이나 많은 사람들은 소속사의 대응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여기에 어제는 소속사 사장인 JYP 대표 박진영이 공식 사과를 하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 공식 사과문이 문제가 많아 보인다. 말 그대로 탈퇴를 하고 난 이후 사장으로서 그간 있어 왔던 데뷔 과정과 그 속에서 재범이 2PM과 JYP에 적응하는 단계들, 그리고 성장 과정들을 설명하며 여론을 무마하려는 듯 기사가 나왔다. 순서를 보면 처음에 논란이 있게 되고, 그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9. 6. 07:40
2PM의 재범이 한국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이는 현재의 일이 아닌 연습생 시절에 있었던 일로 때 아닌 논란인 것 같지만 사안을 대하는 심각성에 따라서는 많은 논란거리를 만든 것은 자명한 일이다. 재범은 연습생 시절 2005년 당시 미국의 네트워킹 사이트인 마이스페이스(My Space)에 게시한 글(블로그와 같은 개념)로 문제가 되고 있다. 이 게시 글에는 "Korea is gay. I hate Koreans. I wanna come back. (한국은 정말 역겹다. 나는 한국인이 싫다. 돌아가고 싶다)"라는 글을 남긴 것이 화근이 되었다. 그리고 그 이후 "가수 비는 더 이상 우리 회사가 아니다", "돌아가고 싶지만 잘 모르겠다" 등의 글을 게재 한 것이 뒤 늦게 알려지면서 오늘 하루 최고의 이슈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