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 14. 07:05
슈퍼스타K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강승윤'이 다음 행보를 내딛었다. 그간 슈스케2 멤버들이 기획사를 찾는 작업이 너무 늦어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 이제 한 명씩 해결이 되는 것은 그래서 더 시원스러워 보인다. 그중에도 허각과 존박, 장재인, 강승윤 TOP4는 유난히 관심도가 많았는데 그 중 한 명이 해결된 것은 다른 멤버들에게도 희망이리라 생각이 든다. 사실 관심도에서는 1, 2위를 다투던 허각과 존박이 대중적인 관심도가 컸지만, 강승윤 또한 못지않은 인기와 관심도를 자랑하던 아이였다. 그런데 탑4에서도 가장 막내인 강승윤이 제일 먼저 자신의 행보를 빠른 시간 안에 정한 것은 의외이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기존 다른 기획사의 빠른 음반 취입보다는 새롭게 다시 처음부터 연습생으로 시..
[테마] 인터뷰, 현장취재 바람나그네 2011. 1. 7. 13:58
슈스케(슈퍼스타K) 2 멤버들이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오르는 것 같습니다. 일찍이 슈스케를 통해서 이들은 자신들의 미래를 걸고 수 없이 많은 이들과 한 판 겨루기를 했죠. 하지만 겨루기는 이것으로 끝이 아니었습니다. 왜냐고요? 그들은 본판이 아닌 다른 곳에서 다시 한 번 자신들의 능력을 시험하며 많은 이들의 선택을 기다리게 되었답니다. 이들이 결국 붙게 된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자신들이 광고 홍보하는 곳의 홈페이지에서 한 바탕 붙은 것인데요. 삼성 갤럭시 탭에서 이제 대대적으로 자신들의 홍보마케팅을 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미션을 통해서 개개인의 능력을 시험 보게 되었더군요. 광고는 광고일 뿐이다? 아닙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본판이 아닌 곳에서 다시 겨루는 것은 어차피 또 다른 양상의 대결이니 무조건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2. 17. 07:04
새로운 스타 가수를 뽑기 위한 등용문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엄청난 유행을 하고 있는 2010년도 이제 끝자락에 와 있다. 한 해를 넘기면서 가장 큰 음악 이슈를 본다면 걸그룹도 따라오기 힘든 광풍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그 앞에 있다는 것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 같아 보인다. 특히나 대중들에게 충성도면에서 단연 최전방에서 최고의 인기를 끈 프로그램이 있다면 단연 슈퍼스타K 2를 찾아볼 수 있을 것 같다. 슈퍼스타K 2(이하 '슈스케')는 그 전 시즌 프로그램이었던 1편보다도 엄청난 파워를 보여줬다. 그러한 인기를 끈 상황은 매우 특수한 상태의 이슈 몰이가 국민적인 정서에 부합하는 묘한 싸이클 안에 들어 광풍의 역사로 남게 되었다. 슈스케 1이 그렇다고 인기가 없었던 것도 아니지만 광풍이라고 까지는 불려질..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0. 27. 07:07
MBC에서 신인 발굴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을 만들어 파격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일반인을 스타로 만드는 프로그램이 어제 오늘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한참 이 사회에서 뒤로 물러나 있던 포맷의 프로그램이 다시 나타난다는 것은 반가움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MBC에서 위대한 탄생을 만드는 것에 묘하게도 일부 대중들에게는 반감이 있어 보여서 이상한 기분마저 느끼게 된다. 케이블 채널에서 요즘 가장 핫한 이슈는 단연코 '슈퍼스타K'를 들 수 있다. 일명 '슈스케'로 불리며 같은 시간대에 방송을 하는 공중파조차도 떨게 만드는 그 엄청난 인기에 점차 공중파 조차 그 엄청난 파워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게 되었다. 한국적인 토양에서 이런 류의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었던 것은 실로 오랜만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