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6. 12. 15:21
신선한 게스트 캐스팅보다는 기존 예능 권력과 연예계 권력이 흘러들고 있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운명은 벌써 어둡게만 보인다. 정체성으로 표현할 만한 인물인 김구라가 자리를 잡고 있는 무대에 이경규가 더해졌고, 이젠 SM 전현무까지 자리를 비집고 들어오는 형세다. 프로그램의 시작은 신선함 그 자체의 캐스팅이었다. 파일럿에 자주 투입되는 김구라가 백종원과 야심 차게 시작해 이은결과 김영만이 빛을 발했고, 이어진 캐스팅에서도 출연자들은 대부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이경규가 투입되면서 ‘마리텔’의 성격은 조금씩 변하고 있다. 겉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듯하나 시청자는 떠나고 있고, 출연자의 선정도 뭔가 삐걱거리는 모습에 시청자는 내심 불안하기만 하다. 이경규의 투입은 사실 신선했다. 고정 프로그램..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1. 22. 10:54
장위안의 논란은 장위안 본인과 소속사 SM C&C. 그리고 그를 비호하는 듯한 언론 모두의 잘못된 대처로 아쉬움을 사고 있다. 지난 21일 한 매체를 통해 밝혀진 장위안의 A 어학원에서의 근무태만은 그 정도가 심했다. 말 그대로 ‘뜨고 나니 변했다’라는 말이 정확할 정도로 그의 근무태만은 심각했다. 현재는 계약이 끝난 전 학원에서 밝힌 장위안은 무단결근과 지각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았다 말하고 있다. 공식적으로 상세히 밝힌 결근만 해도 수 건이며, 20분 이상 지각한 것만 해도 셀 수 없을 정도라 한다. 또 무단결근 외에도 미리 통보한 결근 횟수도 많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매체가 밝힌 내용 중에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보강 취재가 있었고, 이 취재에서 피해를 봤다는 학원생들의 증언들이 있어 단순 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