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뮤직, 공연 바람나그네 2009. 8. 3. 06:31
유진 박의 안타까운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는 가운데 언론 기사의 문제성은 심각해 보인다. 제대로 밝히려는 기사는 많이 찾아보지를 못하겠고 그 나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만이 올바른 취재를 통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번에 KBS '연예가중계'에서 잠깐 다룬 유진 박의 인터뷰는 정말 너무도 작은 취재였다. '연예가중계'가 그렇다고 모든 것을 방송하기에는 심도 있는 프로그램이 아니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이왕 인터뷰를 했으며 좀 더 준비해서 했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 네티즌들이 그외 많은 사람들이 연예가중계 인터뷰 방식을 안 좋게 본 것은 너무 작은 시간에 이루어진 인터뷰에 대한 불만도 가지게 했고, 한국어에 서투른 유진 박에게 그에게 유리한 영어 인터뷰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이의를 제기하고..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5. 7. 06:38
구준엽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 마약 투약 루머에 관련되어 기자회견을 열어 그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선 것이다. 이 회견에서 호소문을 발표했다.. "저는 연예인이기 이전에 대한민국의 한 사람이고 한 가정의 아들"이라며 "그동안 속으로만 삼켜왔던 오해와 루머, 수치심을 더 이상 참지 않기로 했다"고.. 이번 까지 구준엽은 세 차례에 걸쳐 마약 검사를 받았다고 한다. 2002년 '서대문경찰서', 2008년 '부산지검', 2009년 '서울경찰청' 에서 파견된 사람들에게 집근처에서 검사를 받았다고 한다. 결백을 밝히기 위해 이렇게 받은 검사로 인해 구준엽은 검사를 받은 것만으로도 마약쟁이란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한다. 또 구준엽은 많은 선후배들도 이런 추측성 검사에 응해야 하는 것에 고통 받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