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5. 21. 06:34
SBS 한밤의 TV연예 프로그램 중에 '한밤의 연예in' 이란 코너에서 5월 6일 방송 된 "구준엽 마약 루머"에 관한 인터뷰에서 취조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 시청자 뿐만 아니라 필자도 두 차례에 걸쳐서 사과를 원했었다. 그런데 이번 주 방송에서 구준엽의 루머가 사실이 아니란 것이 밝혀진 이후에.. 해당 소식을 전했고.. 이어진 스튜디오 마무리 멘트에서 이호석 PD가 사과를 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취조하는 듯한 인터뷰 내용은 '어떻게 증명을 할 것이냐?'..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지 않는다는 말도 있잖냐'.. '정말 하늘에 한 점 부끄럼이 없겠어요?'.. '제 눈을 보고도요?'.. '검사 피하기 위해서 머리도 깎았다는 소문도 있는데'..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는지 안나는지 한밤에서 지켜 보겠다'고 말..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5. 15. 06:35
한밤의 TV연예에서 5월 6일 방송된 구준엽 마약 루머 인터뷰시 무례했던 피디의 질문들에 대해서 사과 방송 멘트 한 자락도 안하는 치졸함을 보여줬다. 문제가 되었던 방송의 다음 주 방송인 5월 13일 방송에서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할 것은 하고.. 또 어떤 것에 잘못 전해졌다던가.. 오해를 하고 있는 점이 있어 보인다면 말을 하고 가는 것이 예의고 올바른 방송으로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 보이는데 한 마디의 사과 멘트가 없었다. 화면에서 보이는 오른쪽 이호석 PD는 이번 주 방송에서는 전 주에 문제가 되어서인지 질문하는 방식을 바꿨으나 워낙 전주에 심각할 정도로 범인 취조하듯 한 이미지 때문에 곱게 보이지가 않았다. 한밤 제작진은 전 주에 문제가 되자 한 말이 구준엽씨에게 다 양해를 구하고 인터뷰를 진행을 했..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5. 7. 06:38
구준엽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 마약 투약 루머에 관련되어 기자회견을 열어 그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선 것이다. 이 회견에서 호소문을 발표했다.. "저는 연예인이기 이전에 대한민국의 한 사람이고 한 가정의 아들"이라며 "그동안 속으로만 삼켜왔던 오해와 루머, 수치심을 더 이상 참지 않기로 했다"고.. 이번 까지 구준엽은 세 차례에 걸쳐 마약 검사를 받았다고 한다. 2002년 '서대문경찰서', 2008년 '부산지검', 2009년 '서울경찰청' 에서 파견된 사람들에게 집근처에서 검사를 받았다고 한다. 결백을 밝히기 위해 이렇게 받은 검사로 인해 구준엽은 검사를 받은 것만으로도 마약쟁이란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한다. 또 구준엽은 많은 선후배들도 이런 추측성 검사에 응해야 하는 것에 고통 받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