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8. 29. 07:00
DJ DOC 멤버 이하늘이 악플러와 한판 승부를 결심했다. 흔히 떠도는 말을 순화해 ‘인생은 실전’이니 고소를 시전 하는 것으로, 그간 반공인 연예인으로서 참아왔던 분노를 터트리는 모습이다. 이하늘은 작든 크든 업보가 있으니 어느 정도 나쁜 말도 듣고 살아왔다. ‘너나 잘해’ 정도는 뭐 당연히 들을 수 있는 이야기였고, 가벼운 욕도 들으며 살아왔던 게 그다. 자신이 사회비판을 하고 막말도 하며 살아왔기에 그 정도의 말은 듣고 살려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왔다. 하지만 최근 없는 일이 확대 재생산되며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단계까지 이어지자, 그는 악플러 대청소를 결심한 듯 분노의 말을 쏟아냈다. 그가 참지 못한 건 자신이 하지 않은 이야기들을 마치 사실인 양 퍼트리는 악플러 때문. 또 같은 팀 멤버인 김창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