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1. 9. 14. 07:20
개그맨 이용진이 출연 중인 ‘터키즈 온 더 블럭’에서 의상 때문에 인종차별이라 몰려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에 출연 중인 채널 측에서 공식 사과문을 냈지만. 이 논란은 씁쓸함이 남는다. 논란 자체가 황당하다. 의상에 문제가 있다고 하면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 올바른 방향으로 바꾸면 되는데. 잘못된 의상 복식을 지적하는 게 아닌 엉뚱한 인종차별로 몰고 가는 모습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게 한다. 이는 잘못된 포커싱이며. 논란을 위한 논란으로 밖에 안 비친다. 그렇게 말하는 것은 올바른 포커싱이 아닌, 논란을 이용한 엉뚱한 비난 여론 만들기 작업이 반복돼서다. 지금까지 세지 못할 수준으로 그런 경향은 이어져 왔다. 이용진이 에서 잘못 착장한 고유 복식의 의상은 터키식이 아닌 중동 쪽 의상이나 아랍식이라 알려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