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4. 7. 06:50
드라마 가 시작한지 6회가 지났고, 성인 연기자가 나온 지도 어언 3회가 지나가는데도 드라마의 인기는 나아지는 모습을 안 보인다. 최초 보다는 약간의 시청률이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특별하게 앞으로 나서지는 못하고 있다. 이병훈 PD의 작품이라고 했을 때 화제성에서 클 수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더욱이 사극인데도 불구하고 이 드라마는 특별히 인기를 끌만한 시선 몰이를 하지 못하고 있다. 아역이 나올 때는 성인연기자가 본격적으로 나오면서 더욱 흥미로워 질 것이라고 했지만, 막상 성인연기자가 나옴에도 크게 좋아지는 것은 잘 보여지지 않고 있다. 일단 코믹한 요소로 숙종인 지진희가 의외의 캐릭터를 보여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고 있다. 거기에 최고로 웃긴 캐릭터는 바로 주인공 동이다. 아니 동이 보다는 한효..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3. 30. 06:50
동이 드라마가 시작이 되고 난 이후 벌써 4회가 지나가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는 인물들의 관계와 묘사에 중점을 두고 진행이 되고 있다. 이병훈 PD의 전 작품을 둘러보았을 때 히트치는 드라마의 첫 구조와 이 드라마는 상당히 유사한 패턴이면서도 왠지 모를 답답함을 주고 있어 성공을 하면 얼마나 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병훈 PD의 기존 작품들을 보았을 때 준비 단계에서 보여주던 인물 묘사들은 이번 드라마도 비슷하다. 그러나 기존 드라마의 묘사 부분 당시에 호평을 듣던 것과는 달리 이번 는 극히 몇 부분만을 호평 받고 있다는 것이 영 찜찜해 보인다. 일단 는 시작도 하기 전(前)인 것은 확실하다. 그렇기에 벌써부터 실패를 논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답답함은 어쩔 수 없음을 얘기하고 싶다. 3회의 내용..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3. 24. 06:50
동이 드라마가 MBC에서 방송이 되고 2회가 지나가고 있는 가운데 그 성공 가능성을 두고 말이 오가고 있는 것 같다. 필자가 2회까지 본 소감으로는 이병훈 감독의 드라마 치고 겉 모양새로는 이전 드라마의 짜임새 있는 화면과 내용들이 현재까진 나오고 있다. 그러나 불안한 요소도 그 못지 않게 비춰지는 것 같아서 약간 불안한 마음도 같이 들게 된다. 드라마 는 총 50부작이라는 길고 긴 여정을 가려고 하는 드라마다 지금 시작했으니 반응이 조금 좋으면 기존 늘리기 까지 예상해서 56회나 58회 까지 갈 것으로 봤을 때 거의 여름 끝자락이 될 수도 있다. 그런데 처음에 너무 많은 사건들을 응집시켜 풀어내려 함으로 시청자를 혼라케 하는 부분도 존재한다.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혼란한 정국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