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7. 4. 07:00
‘강심장 피디님, 프로그램 타이틀 바꿀 의향 없으신지’. 이 말은 매주 화요일 강심장 프로그램을 보면서 반복하여 되뇌는 말이다. 강심장 MC가 바뀐 지도 꽤나 시간이 흘렀고, 새 주인이 된 ‘신동엽과 이동욱’은 ‘동동 브라더스’로 주거니 받거니 매끄러운 진행을 하면서 원래 자신들의 프로그램이었던 듯 매력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오히려 이전 프로그램의 성격을 완전히 잊어버릴 정도로 현재 ‘동동브라더스’가 진행을 잘 해 주고 있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신동엽의 공이 크다. 하지만 받아주는 이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이동욱의 역할 또한 끊임없이 꾸준한 모습을 보이며 좋은 궁합도를 보이고 있다. 신동엽의 특유 익살스러운 변태 끼가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은 한결 임팩트가 커졌다. 이동욱으로 인해 분위기..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5. 2. 07:25
새롭게 변화한 은 ‘신동엽’과 ‘이동욱’이라는 신 엔진을 달고 새롭게 날아 오르고 있다. 그 둘의 조합은 이전 MC와 비교해 봐도 전혀 뒤지지 않는 환상궁합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 쪽이 치고 나가면, 한 쪽이 받아 치는 그 능숙함이 벌써부터 경지에 이른 모습이다. ‘신동엽’이야 워낙 오랜 진행을 통해서 갈고 다듬어졌다고 하지만, 생각지 않은 ‘이동욱’이 이렇게 까지 잘 해 줄 것은 그 누구도 생각 못한 일이었다. 방송이 시작되자 마자 예열기간이라는 것을 ‘이동욱’에게 배려할 필요도 없이, 그는 예능인 이상의 개그감을 선 보이며 단숨에 진행 머신이 되었다. 무엇보다 그에게 강점은 흐름을 빨리 꿰찬다는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눈치가 워낙 빠르다 보니 게스트가 무엇을 말하려 하는 것인지를 바로 캐..
[테마] 인터뷰, 현장취재 바람나그네 2011. 7. 23. 06:20
과연 우리의 김삼순 님은 어떻게 변한 모습을 보여줄까? '헉~' 변했다. 그래, 그녀는 변해서 돌아왔다. 그것도 14kg 감량을 한 채 마치 너티 프로페서를 연상케 하는 등장으로 말이다. 그렇다고 그녀가 뚱뚱했었다는 것도 아니다. 단지 기억하기에 어느 정도 건강한 여인상을 보여줬다는 선입견이 그녀가 계속해서 과하게 건강한 여성으로 기억을 하게 한다. 그런 그녀가 감량을 한 채 시한부 삶을 살아가게 되는 여주인공으로 등장하니 화제일 수밖에 없다. 그녀의 등장은 항상 에너지 풀 충전이 되는 느낌을 주게 된다. 그녀가 제작발표회에 등장하자마자 발표회 현장은 금세 분위기가 업 된다. 그것은 바로 그녀가 보여주는 에너지 가득한 힘 때문이었을 것이다. 7월 23일 드디어 그녀가 우리에게 돌아와 안방에 웃음을 주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