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9. 9. 07:26
지난 무한도전의 이야기 중에는 알라스카 특집이 있었다. 이 특집에는 두 개의 조가 나뉘어 특집을 진행했고, 한 팀은 알라스카로.. 한 팀은 번지점프 대에서 방송 촬영 분을 따내는 미션 아닌 미션을 받아 제작이 되었고, 방송이 된 거의 모든 장면은 알라스카 팀의 장면들이 집중 배치되어 방송이 됐다. 이 방송은 경쟁을 해 방송 분을 따내는 것이 아니었지만, 한쪽이 그만큼 재미가 없었던 탓에 방송이 일방적으로 알라스카 팀에게 몰릴 수밖에 없었다. 당시 ‘번지점프 팀’의 주역인 ‘길 ? 정준하 ? 박명수’는 웃긴다는 것은 꿈에도 못 꾸는 팀처럼 무력한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성토를 받기도 했다. 시간이 지나 이 무력한 팀이 유재석을 만나자 활활 끓어 오르는 용암처럼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며 시청자들을 웃음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