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인터뷰, 현장취재 바람나그네 2013. 5. 25. 17:13
'월드IT쇼 2013'이 4일간 열렸던 코엑스홀 A, B, C홀은 관람객들이 분주히 움직이는 공간이 됐습니다. 관심은 대형 업체에도 갔지만, 그렇다고 중소업체에 몰리지 않았던 것도 아니었습니다. 허나 중소업체의 모습은 너무도 극명한 차이가 있어 내심 안타까움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번 'WIS 2013'에서 관람객의 눈길을 끈 업체는 아주 많았다고는 말을 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말이죠. 제가 취재를 나가 돌아본 중소업체의 모습은 에너지가 없어 보였다는 것입니다. 어떤 업체는 참가에만 의를 두고 참가했다는 말을 공공연히 할 정도였으니, 말 다한 거죠. 그러나 그들도 꿈꾸는 미래는 좀 더 활력있는 참가가 되고 싶다는 말은 꼭 하더군요. 이게 시스템의 문제인지, 아니면 단순히 참가 업체의 ..
[테마] 인터뷰, 현장취재 바람나그네 2013. 5. 25. 15:26
월드IT쇼(World IT 쇼, WIS) 2013이 폐막했습니다.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진행되었던 '월드IT쇼'였는데요. 이번 전시회는 크게 보면 성황이던 곳과 성황을 이루지 못한 곳들이 존재하는 그런 전시회였던 것 같습니다. 내년 2014년에는 부산에서 한 번 열린다고 하는데 더 성장할지 모르겠지만, 이번 전시회는 말이 없는 전시회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적이는 곳은 여전히 북적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 그 기업의 기술력이 총출동하는 것이기에 눈길을 끌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삼성, LG, SK텔레콤, KT 등의 부스는 엄청난 수의 관람객들이 인산인해 새로운 기술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2013 월드IT쇼(WIS)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알려진 것을 보자니 지난해보다 약 1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