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 26. 06:50
정가은이 공중파에 본격적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서기는 이번이 두 번째이다. 첫 번째는 의 코너 코너에서의 활약이고 그 다음으로 들어온 곳이 바로 다. 첫 방송을 과연 정가은이 어떻게 할까? 라는 생각과 기대, 그리고 염려들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안정되게 자리에 안착을 했다. 보통 처음 고정 패널로 등장을 하게 되면 잔뜩 얼어있게 마련인데도, 정가은은 그렇지 않은 모습을 보여줘 앞으로 무궁무진 발전 할 것 같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 정가은을 두고 제2의 현영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필자로서는 현영이 아닌 그 이상의 예능 기대주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 어차피 정가은의 비교 대상이 현영이 되었으니 필자 또한 현영과 정가은을 비교해 보도록 한다. 현영을 비교해 보면! - 미안한 비교임 정가은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0. 28. 06:21
김신영이 유망주에서 안정주로 변화되고 있는 요즘 그녀의 활약은 절대적일 정도로 강력한 파워를 내고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유망주 김신영으로서 비슷한 이미지의 개그맨 신봉선에게 많은 격차로 뒤지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다가 지금은 어느새 안정적인 위치의 개그맨과 보조 MC로서 대활약 중이다. 식신원정대, 무한걸스로 그렇게 크게 조명을 받지 못하고 있다가, 한 프로그램씩 출연할 때마다 선명한 모습을 남기며 점점 선배들과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김신영을 가장 아끼는 선배를 보자면 이경실이 대표적일 것이다. 이경실은 세바퀴와 다른 프로그램 속에서도 김신영에 대해 엄청난 관심과 사랑을 보낸다. 김신영이 움직이는 하나하나에 웃을 정도로 대단한 호응을 보낸다. 사실 김신영이 웃기지 못했다면 그런 반응도 시..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9. 18. 06:21
여자 개그맨에서 MC로 대활약을 하다가 7년 전 아이들의 유학 공부를 위해서 과감히 떠났다가 다시 돌아 온 이성미의 재등장은 여러모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기존 여자 예능 MC가 개그맨 출신 박미선, 아나운서 출신 정은아, 탤런트 출신 김원희 등과 그 외 아나운서 출신 한 둘이 활동하는 것이 전부다. 남성 MC들에 비해서 한 없이 적은 분포다. 고정으로 안정적이게 활약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예능 MC는 많이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나 연배가 있는 안정적인 MC는 더욱 찾아보기 힘들고, 나이 어린 여성 MC또한 많지가 않다. 지금 활약하고 있는 어린 여성 MC라고 해도 강수정, 박지윤, 현영 정도가 그나마 이름이 있는 편이고 다른 여성 MC들은 잠시 얼굴을 비치고 빠지기에 바쁘다. 그만큼 안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