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2. 24. 07:16
성탄절을 맞이하여 이루어진 가석방에 ‘신정환’의 이름이 있다고 전해 들었다. 그러한 가운데 23일 그의 가석방이 이루어졌고, 그가 출소하는 곳 입구에는 그의 모습을 사진에 담으려는 기자들이 넘쳐났다. 일반적인 출소를 생각했을까? 기자들은 사진 한 장이라도 구할 수 있을까 해서 시린 발을 구르며 기다리고 기다린다. 하지만 신정환이 나타날 쯤 흰색의 카니발 한 대가 대기를 하고 있다가 쥐도 새도 모르게 신정환을 차에 태워 사라진다. 언론사 기자들은 조금 더 잘 보일 수 있는 곳에서 사진을 찍으려 진을 치고 있다가 난데없이 나타난 신정환 픽업 차량에 허무한 결과를 얻게 된다. 기사는 써야겠는데, 이미지가 없는 맹물같은 기사를 써야 함에 분통이 터지게 된 상황. 언론사 어느 곳을 가리지 않고 그의 사진을 남긴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3. 12. 06:53
노홍철과 가수 장윤정이 짧은 연애를 마치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고 한다. 이들의 연애만큼 언론으로부터 냉정하게 평가된 것만큼 또 어디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번 연애사는 그 힘든 여정이 그들을 애처롭게 한다. 노홍철과 장윤정이 사귀기 시작하고, 연애가 끝나기 까지 그들은 세간의 화제를 몰고 다녔다. 그만큼 그들의 연애는 매우 뜨거운 주제이기도 했다. 젊은 트로트 여자 가수의 최고봉인 장윤정과 예능 3인자 그룹에서 알아주는, 어찌 보면 기인처럼 행동하는 노홍철의 교제 자체가 주목을 받는 것은 당연해 보이기도 했다. 연애 초반 수많은 화제를 모으기에 이들의 위치는 인기 최고 상태에서 만났기에 이들의 연애사 하나하나에 귀와 눈이 몰려있기도 했다. 그런데 그들의 결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