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9. 7. 26. 07:00
채널A가 빅뱅 대성이 소유하고 있는 건물이 불법 유흥/성매매 의혹이 있는 건물이며, 대성이 과연 몰랐을까? 라는 의혹 어린 시선의 보도를 했다. 문제는 그러한 의혹 보도가 마치 대성이 모든 사실을 알면서도 방치한 것처럼 몰아갔다는 점에서 비난은 면키 어렵다. 또 부화뇌동해 그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일부 대중 또한 추악한 세력 중에 하나임이 분명해 보인다. 해당 언론사는 확신한다는 듯 대성의 잘못처럼 몰아갔다. 낮에는 운영되지 않는 지하층과 5층~8층이 밤에는 불이 켜지며 불법 유흥주점으로 운영되고. 접대부가 드나든다며 보도했다. 또 주변 부동산 관계자의 인터뷰를 통해 ‘대성이 유흥업소 입점 사실을 몰랐을 리 없다. 100% 알았을 것이다’라는 코멘트를 따 확실시하는 보도를 했다. 하지만 이 보도는 악의..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10. 31. 07:00
어떤 연예스타가 대중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지 않는다고 그 사람을 매번 논란의 주인공으로 올려 욕을 먹게 하는 쓰레기 같은 언론이 유난히 많은 시대다. 그것도 고인에게 표한 애도의 글 마저 논란이라며 그 사람을 공격하게 하는 모습은 분노가 치밀어 오르지 않을 수 없게 한다. 유아인은 김주혁을 보내며 애도하는 마음을 자신의 SNS에 남겼다. “애도는 우리의 몫. 부디 RIP”이라는 글과 함께 벤자민 클레멘타인의 ‘Condolence’ 음반 재킷 사진을 게시했다. 하지만 이를 네티즌이 문제 삼고 있다며 언론이 보도한 것이다. 네티즌은 유아인의 표현이 허세가 있다는 둥. 추모 글이 성의가 없다는 둥 지적을 한다 전했다. 이어 양쪽 주장을 올리며 논란 중임을 강조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이 분위기에서 굳이 논란을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6. 25. 07:00
기자와 쓰레기 단어를 합성한 ‘기레기’란 말이 오가는 흉흉한 세상. 몇몇 ‘기레기’ 기자 덕분(?)에 정직하고 올바른 언론인이 통째로 비하당하는 세상이 현 대한민국이다. 문제는 그런 ‘기레기’를 키우는 언론이 있다는 게 더 문제. 그저 화제가 되고 나면 그다음은 어떻게 됐든 상관없다는 식의 보도 형태를 보이는 언론의 모습은 부끄럽기만 하다. 팩트는 정확히 파악하고 그 기사가 사실이 아니라면, 보도도 하지 말아야 하건만, 거짓조차도 취재한 것이 아까워서인지 허위 기사를 만들어 진실인 양 꾸미는 언론이 있다는 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전진의 열애설 또한 그렇다. 분명 당사자는 열애가 아니라고 밝혔건만, 모 여성지는 취재한 내용에서 사실을 빼고 거짓 기사를 만들어 보도하므로 당사자의 심각한 명예를 훼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