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4. 14. 06:20
MBC의 새 일일시트콤 가 시작하자 마자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의 바통을 이어받아 어떤 평가를 받을까 걱정을 했지만, 그 걱정은 기우임을 알게 한 것은 방송이 시작되자 마자였다. '왜 아직까지 시트콤을 하지 않았느냐', '너무 잘한다'라는 칭찬으로 류진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기도 한다. 사람들이 기대를 하지 않은 시트콤이 그런 작은 기대감을 채워 좋은 평을 듣는다는 것은 방송사에겐 더 없이 좋은 일 일 텐데.. 전혀 생각지 않았던 배우들이 보여주는 웃음은 또 다른 웃음을 가지게 했다. 류진뿐만 아니라 많은 배우들이 누가 웃길 줄 알았겠는가! 그저 웃기리라 생각을 했던 사람은 '박준금'과 '고경표', 쌈디' 정도라고 생각했을 뿐. 다른 이가 웃길 것이란 생각은 하지 못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7. 12. 07:08
뜨형(뜨거운 형제들)이 핫한 인기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면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겉으로만 보이는 기준일 뿐이라고 생각이 되는 것은, 실제로 오프라인과 온라인 등이 너무도 기대감이 많고 재미를 느낀다는 것이다. 많은 아이템이 있지만 초반 경쟁 프로그램 등과의 경쟁시스템에서 어쩔 수 없게라도, 시도한 아이템 중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던 '아바타 소개팅'을 계속 발전시키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주고 있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가는 시점이다. 게시판에서 보이는 반응 중에 왜 아바타 소개팅만을 하느냐의 일부 반응들은 제작진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알면 대충 이해가 갈 법하다. 뜨거운 형제들은 경쟁 프로그램들이 하나같이 엄청난 프로그램이다. 아니 기존에 패떴2는 그래도 해 볼만 한 상대였다. 그러나 1..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6. 15. 07:21
뜨거운 형제들은 이제 의 대표 코너가 되었습니다. 단 2회가 지나가며 엄청난 인기를 얻을 징조를 보이더니, 3회~4회가 지나가며 잠깐 반짝 거리는 프로그램이 아닌 장기간의 빛을 발할 그런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형제들은 다가온 것이죠. 지난 제작발표 간담회에 다녀 온 이후에 관심이 꺼질 수 없을 만큼 기획력과 웃음을 아주 빵~빵~ 터쳐 주고 있는 프로그램이니 만큼 제가 직접 이곳을 향해 달렸다지요. 제가 현장을 보고 온 회차는 5회 방송분 "여자의 마음을 알라" 회차였답니다. 이 날은 여성 100명을 모셔놓고, 실시간으로 출연자 8명이 점수를 얻는 방식이었는데요. 뭔 점수냐고요? 여성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모습을 평가하는 것이지요. 대표 여성 100인에는 10대 부터 50대 까지 고른 분포의 여성들로 이루..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6. 14. 07:32
많은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 MBC의 이 조금씩, 아니 기본틀을 공고히 하며 인기의 요소들을 착실히 만들어 나가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에는 '일밤'의 1부인 '뜨거운 형제들'이 너무도 Hot하게 제대로 된 기획력으로 무장을 하고 제작되는데 그 이유를 들 수 있다. 지난 주 뜨거운 형제들은 '행동심리학'에 기반을 둔 컨셉으로 멤버들의 패턴과 성격, 성향을 알아 볼 수 있는 기획을 했었다. 자칫 무거워 보이는 컨셉이었지만, 예능적으로 아주 잘 풀어내고.. 또한 멤버들끼리도 상대를 알 수 있는 기획으로 인해서 서로를 조금씩 알게 된 것은 큰 수확이 아닐 수 없다. 시청자들 또한 그런 의도를 알았고, 또 탄탄한 기획력에 기대를 맘껏 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게 했다. 예전과는 확실히 다르다. 예전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6. 7. 07:34
뜨거운 형제들의 아이디어가 무서울 정도로 치고 올라오고 있는 것 같다. 지난 하루 방송으로 보여진 내용은 '행동 심리분석'을 통한 멤버들의 심리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데 그 의미와 시도방식이 너무도 신선해서 칭찬을 안 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리고 특히나 이곳에서 매력 발산을 100%에서 50%를 더 한 '쌈디'가 이번 주 최고의 인물로 선정이 될 만큼 그의 능글능글한 면모가 빛을 발했다. 물론 다른 멤버들 또한 아주 큰 재미와 그들 모두를 알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참으로 시청자에게 재미있고, 좋게 받아들여지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모든 시청자를 다 만족시키지는 못 할 수 있는 것이 방송의 한계이기도 하고, 보여지는 것만으로 판단이 되기도 하지만.. 이 방송에서 뜨거운 형제들 여덟..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5. 31. 07:31
그의 눈물에 시청자도 울었다. 허나 그 눈물은 슬픔의 눈물이 아닌 웃겨 죽어버릴 것 같은 눈물이었다. 드디어 박휘순에게 가장 잘 맞는 캐릭터를 찾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박휘순은 로 바짝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는 듯하다. 박휘순 뿐만이 아니다. 이 코너는 이제 시작한지 3회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그 폭발력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질 정도다. 게시판에는 방송이 되는 날부터 그 다음 날 까지 반응이 식을 줄 모른다. 기본 반응이 15페이지가 넘어가는 엄청난 반응이다. 시청률로 따질 수 없는 그 대단한 웃음과 기획은 특별할 수밖에 없는 그 무언가를 던져주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나 인기의 원동력이 될 '아바타 소개팅'은 일밤이 정말 간만에 반등을 할 수 있는 코너로서 반응 또한 지금까지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