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7. 23. 06:36
SBS 스타킹 측이 표절 논란에 과실을 인정하고 서혜진 PD를 연출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스타킹 제작진은 출연자에게 일본 예능 방송 '시간 단축 생활 가이드 쇼'에 나왔던 장면을 보여주고 이것을 연습 시켜서 출연을 시켰다. 표절 논란이 불거지자 담당 피디인 서혜진PD는 출연자가 다 꾸며 온 것이라 자신들은 모른다며 오리발을 내밀었다. 이튿날 출연자인 두부세모란 필명을 쓰는 출연자 박씨의 한 측근이 모든 것을 노컷뉴스에 제공함으로 표절 사실이 제작진이 제공했으며 방송국 근처의 장소에서 따로 연습도 했다는 것이었다. 이 뉴스에서는 표절뿐만이 아니고 표절 사건이 일어나자 제작진이 해당 출연자에게 덤터기를 씌운 것이 밝혀져서 더욱 사람들의 노여움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사건의 대미를 장식한 것은..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7. 22. 06:31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 표절 논란으로 홍역을 앓기 시작했다. 예전부터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키더니 이번엔 표절 논란이다. 그런데 문제는 표절 보다 더 안 좋아 보이는 태도를 피디가 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화요일에는 뒤 늦게 스타킹 출연자가 보인 '3분 출근법' 코너가 일본 방송의 표절이라고 밝혀졌다. 그런데 프로그램 담당 피디는 그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발뺌을 하고 있다. 상식적으로 전혀 이해가 안가는 발뺌을 해서 말이 많다. 이 3분 출근법은 이미 일본 예능 방송 TBS에서 '시간단축생활가이드쇼'의 내용과 너무 흡사하다는 것이다. 이곳에서 출연자 박씨가 기상 후 옷을 빠르게 벗는 방법이나, 오븐에 달걀 프라이와 빵을 빠르게 굽기, 커피를 전자레인지에 데우기, 양치하며 바지 입기, 넥타이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