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10. 4. 08:13
에 ‘버스커버스커’의 드러머로 출전한 브래드는 장범준, 김형태와 함께 그 해 준우승을 차지해 일약 스타덤에 올라,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준우승을 차지하고 현재 왕성한 활동을 시작한 ‘버스커버스커’의 브래드는 미국 음악전문 사이트 ‘노이지’와 인터뷰(지난달 26일)에서 ‘슈스케3’의 비리를 폭로해 10월 3일 하루 한국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그가 폭로한 ‘슈스케’에 관한 이야기는 한눈에 보아도 대중들이 충격을 받을 만한 내용이었다. 먼저 ‘슈스케’ 참가 당시 제작진이 장범준에게 전화해 사전 섭외가 이루어졌다는 내용은 대중을 충격에 몰아넣을 사실이었고, 라이브 공연이라지만 재녹음과 보정의 힘이 개입했으며, 합숙 생활 분위기는 강압적이고 일부 참가자는 다이어트와 보톡스 시술이 있었다고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9. 7. 14:17
는 항상 논란을 달고 살 수밖에 없는 원인을 갖고 있다. 그 원인 중의 하나는 바로 ‘악마의 편집’ 시스템을 갖고 있기 때문. 이 시스템은 만의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하다. 그 단점에 해당하는 게 바로 수없이 많은 논란을 달고 사는 것. 이 시스템의 장점은 밋밋하지 않은 오디션이 될 수 있다는 것이고, 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구별되는 명확한 (이하 ‘슈스케’ 혼용)의 특화된 무기가 되고 있다. ‘악마의 편집’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이해를 하면 재미있게 볼 수 있지만, 지극히 주관적인 감정에 사로잡히면 이 시스템을 바라보는 이에게 프로그램은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악마의 프로그램이 되고 만다. 그래서 시청자 중에 이 시스템을 두고 매번 문제 삼고 비난을 하는 이가 생기는 것이고, 언론도 이해 못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