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3. 18. 14:46
대한민국은 가까운 근 미래에 국가파산에 몰릴 것이고, 그런 세상에 한 줄기 빛과도 같은 히어로가 나타나 부조리의 대한민국을 구해낼 것이라는 가정의 드라마가 나왔다. 우리는 항상 히어로를 꿈꾸며 살아왔고, 내가 히어로가 못 된다고 해도 언젠가는 히어로가 나타나 주길 바라는 것이 대부분의 인간의 바람일 것이다. 현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바라는 새로운 히어로는 그렇다면 언제쯤 나올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히어로에 대한 열망은 먼 과거에서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에까지 식지 않을 그런 열망일 것이다. 항상 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변하지 않고 등장하는 부패와 부조리의 세상은 이 세상을 병들게 하고 있고, 잘 사는 자는 무엇을 해도 잘 살고.. 못 사는 자는 뭘 해도 못사는 그런 세상은 뭔가 세상이 뒤집히기만..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 31. 17:02
케이블 TV. OCN에서 방영을 시작해서 벌써 8화까지 이어진 가 드라마 매니아들을 만족하게 하고 있습니다. 일단 19금이기에, 따라서 늦은 시간에 하기에 많은 이들이 보기는 힘든 것도 사실이지만,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그런 조건들은 시청을 하지 못하는 조건들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는 여러 이슈들을 생산해 내며 시청자를 끌어들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벌써 '피 튀기는 액션' 과, 왕의 아찔한 애정신, 여성 연기자들의 뒤태 목욕신 등 케이블의 자유로운 특성을 살린 연출로 이목을 집중하고 있는데요. 그야말로 이 드라마 는 제목으로 표현해 놓았지만, 생것 그대로의 매력이 눈을 끌어 모으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나 이 드라마는 와 을 집필한 '정형수' 씨와, 을 공동집필한 '구동회..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 11. 07:04
놀러와는 뛰어난 기획으로 월요일 심야 예능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꾸준함이 최고라지만 만큼 뛰어난 기획력을 가진 프로그램 또한 몇 안 되는 듯 보이기도 한다. 일단 전체적으로 는 어떤 기획을 할 때 오버그라운드와 언더그라운드의 영역 자체를 파괴한다. 거기에 하나 더 붙이면 영역이란 부분의 존재를 희석시키면서까지 하나 됨을 준다는 것이 최강점이라고 생각을 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서 영역이라 함은 방송사간의 그 것, 시대별, 성별, 나이별.. 등 등 많은 영역들을 상관치 않고 기획을 해서 좋은 반응을 유도하고 있다. 실례로 7080 향수를 자극하는 '세시봉 특집'은 많은 호응을 얻으며 왜 가 대단한 기획을 했는지를 보여주었다. 그런데 이런 특집을 이끌어 가는데 가장 중요한 사람..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2. 24. 07:04
해피투게더는 목요일 밤 웃음 바이러스를 전해주는 해피바이러스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곳이 올드맨들의 인기 양성소가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여러 올드배우들의 단비 같은 존재가 되고 있다. 워낙 오랜 방송으로 해피투게더는 많은 이슈의 인물을 만들어 냈지만 가장 최근에는 '손병호'라는 인물을 엄청난 스타로 띄워놓았다. 그런데 이번 해피투게더 23일 크리스마스 특집 방송에는 조연에서도 씬스틸러라고 불릴 만한 '이병준'이 '손병호'의 엉뚱한 인기를 나누어 가는데 성공을 하는 방송은 아니었나 생각을 하게 된다. '이병준'은 이번 에 같이 드라마를 하는 배우들과 함께 자리를 했다. 바로 드라마 가 본격적인 방송이 시작되기 한 주 전인 이번 출연은 미리 화제를 모으는데 적잖이 도움을 줄 듯하다. 미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