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1. 16. 07:17
아이돌 걸그룹 소녀시대는 대중문화의 핫키워드로 등극한지도 꽤나 오래 되어가는 듯하다. 그리고 그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그녀들은 논란의 대상으로서 끊임없는 논쟁의 대상들이 되어주기도 하고 있다. 소녀시대의 논란거리는 그 종류를 다 헤아리지도 못 할 만큼 엄청난 숫자이기에 다 대지를 못 한다. 그 논란은 개인의 행동부터 외모, 나아가 전체 그룹으로서도 그들은 항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우선 몇 가지의 논란만 보더라도 가장 최근에 'MR제거 영상'이 논란의 중심에 있었고, 그 전에는 대만 한 프로그램에서 성/접/대 논란을 부추길 이미지노출, 티파니의 성형논란, 태연의 커플링 논란, 태연의 태도 논란, 뽀뽀 퍼포먼스 논란, 대종상 논란, 박승일 코치 문병 뽀뽀 논란 등의 몇 가지 논란은 그녀들의 위치만..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2. 17. 06:55
MBC 토요 예능 프로그램 (이하 '우결')에 새로운 커플인 소녀시대의 '서현'과 CNBLUE의 정용화가 전격 투입 된다는 소식으로 각종 게시판에는 여러 반응이 나오고 있는 시점이다. 이들의 투입으로 은 전성기 때 안정적인 인기를 찾으려는 듯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은 두 커플이 등장하고 있다. 아담 커플인 '조권 - 가인'이 있고, 어설픈 어른 흉내 커플 '이선호 - 황우슬혜'가 출연 중이다. 그 이전 커플로 졸업한 커플은 '박재정 - 유이'가 있었고, 실제 커플이기도 한 '김용준 - 황정음'이 있었다. 현재 있는 커플이 아니긴 하지만 우결이 다시 재도약 하는데 큰 공헌을 한 바로 전 커플들이 있었기에 어느 정도 다시 우결이 있을 수 있었다. 수많은 반대속 에서도 '박재정'과 '유이'가 파..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2. 2. 06:50
연일 새로운 스타와 기존 스타급 가수들이 새 앨범을 내고 있는 가운데, 수 없이 표절 논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인 것 같다. 이번에는 'CNBLUE'다. 기존 글에도 언급했지만 이는 가수보다는 작곡가의 비양심적인 행동으로 비춰져 더욱 안타까운 것이 사실이다. 작곡가들의 얄팍한 예술가적 기질과 기획사의 얄팍한 상술이 결합해서 최대한 리스너들에게 듣기 편하고 이미 히트 쳐서 귀에 익을 대로 익은 곡들을 살짝 바꿔 부르게 해서 인기를 끄는 행동을 보이고 있다. 현재 문제가 되는 가수는 'CNBLUE'와 '소녀시대'다. CNBLUE는 인디신 밴드 '와이낫'의 곡가 유사하다는 의심을 받고 있으며, 이는 와이낫의 적극적인 문제 제기로 인해 법정 공방까지 가기 전에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우스운 것은 '와이낫의 파랑..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 29. 06:50
소녀시대가 오랜 기간을 정성들여(?) 준비한 2집이 드디어 나왔다. 하지만 타이틀곡으로 먼저 나온 '오(oh)'가 선정성 논란에 빠져있다. 이 같은 문제는 필자 또한 곡을 처음 듣는 순간 같은 감정을 느끼게 만들었다. 내가 잘못 들었을까? 하면서 다시 찾아서 들어봤지만 역시나 마찬가지의 감을 느끼게 해줌에는 변함이 없었다. 선정성 논란이라고 하면, 크게 생각할 때 뮤직비디오나 티저영상이 성적인 장면들을 묘사하는 장면들이 등장하며 문제가 많이 되어왔던 것이 그간 한국에서 보였던 형태였으나, 이번에는 외국에서 느끼는 음악적 풍토의 선정적 보이스와 가사가 상당량 들어가 있는 것이 선정성 논란을 부추긴 것 같다. 논란이 일어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자극적인 음색과 가사는 충분히 그런 논란을 부추기기에 무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