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9. 25. 14:21
아무리 강조해도 아깝지 않은 말 중에 언론의 공공성이라는 말이 있다. 공적인 보도 매체로서 사실에 입각해서 글을 써야함은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덕목이다. 특히나 사실보도를 하는 소식 전달은 그 진정성이 보장되어야 하는데, 팩트를 전달하면서 거짓으로 포장된 기사로 여론을 호도하는 글을 보면 속이 매슥거림은 어쩔 수 없다. 바로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나서 어이가 없음을 느끼게 되고 있다. 이런 논란이 일어날 것은 생각지도 않았으나, 기사는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하면서 계속 뻥튀기가 되고 있는 현실이다. 사실은 아무것도 아닌 상황을 기사 하나를 약간 오해가 있게 낸 뉴x엔의 보도가 있었고, 그것을 심각하게 뻥튀기 한 것은 스포츠 투x이의 이xx 기자였다. 가장 큰 오해를 하게 만든 것은 바로 이모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9. 25. 07:15
요즘 MBC의 절묘하고 해학 넘치는 디스가 단연 화제가 될 정도로 재미를 추구하는 듯하다. 지난 주 방송에서도 섹션TV는 MC몽 소식을 전하면서 고현정과의 인연이 있는 사람은 군대를 간다는 재미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서 이제 MC몽도 군대를 가야 하는 것 아니냐는 재미있는 디스를 했다. 그런데 이번 주에도 한 건 제대로 터트려 주는데, 그 연결고리가 너무도 절묘하고 꼬투리를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기에 놀라움까지 주고 있다. 오히려 본 필자가 이 연결고리를 가지고 접근을 했다는 것이 더욱 오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절묘함은 혀를 내두를 정도로 기가 차다. 뭐 만약 오해 선상에서 접근을 했다고 치더라도 그 우연성은 재미로 다가오고 묘한 기분을 주기도 한다. 섹션TV연예통신은 한 주간 연예계 실시간 차트를..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 17. 16:55
이번주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여러 이야기가 나왔다. 지난 한 주 동안 있었던 연예가 소식과 "별별 스타들의 말 실수"란 얘기가 나왔다. 하지만 이 섹션은 붐이 진행을 하는것였다. 보면서 저건 조금 문제가 아닐까 싶었다. 말 실수라하면 연예계 대표 쓸때없는 주뎅이 격인 붐이 코너 진행을 하는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었다. 그런데 내 생각은 들어맞았다. 붐 자신의 실수는 탑10기사에 없었고 뭐 신난듯 다른 스타들을 씹듯하는 어조로 일관을 했다. 자신있게 말이다. 차라리 이 섹션 진행을 박슬기가 했었으면 했다. 그래야 형평성에 맞는 처사가 아닐까했다. 그런데 프로그램에서 후련함이랄까 하는 요소가 있었다. 김태훈 이란 사람이 바로 그 사람였다. 후련함을 안겨준 사람 말이다. 김용만이 왜 붐의 소식은 탑10에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