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7. 25. 06:58
MBC일밤의 한 코너인 오빠밴드가 꾸준한 시선 몰이를 하며 작은 시청률에도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시청률만 생각한다면 보잘 것 없어 보이지만 기획력에서는 좋은 의도를 가지고 노력하는 코너라서 참 보기가 좋고, 시청자들에게도 평판이 좋은 편이다. '오빠밴드는 - 오래 볼수록 빠져드는 밴드'란 뜻으로 쓰고 있다. 단순히 오빠밴드로 보면 오빠라고 불릴 수 있는 스타로서는 청소년이나 어린 층에게 있어서는 슈주의 성민과, 트랙스의 김정모 정도다. 하지만 이런 오빠의 개념이 아닌 음악을 하고 싶은 아저씨밴드, 누구의 오빠밴드로 도전하고 성취하려는 의도의 밴드이기도 하다. 자신의 삶 속에 많은 꿈이 있고, 해 보고 싶은 것도 많을 테지만 일단 대부분의 사람들의 꿈이나 취미에 있어서 음악을 해 보고 싶은 욕구는 많았을..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7. 13. 06:37
MBC일밤 미니 코너 3부 격인 '오빠밴드'의 도전은 신선함을 주고 있다. 상대적으로 이 시간은 1박2일이 방송되어 많은 시청률은 못 올리고 있지만 이 코너만으로 나름대로의 재미 요소가 있다. 어제 방송분에는 오빠밴드가 신청자의 신청을 받아서 공연을 가는 것을 보여줬고, 그 후 밴드의 연습과 조언을 위해서 락메탈 그룹 백두산이 출연을 했다. 유현상의 출연도 잘 봤지만 김도균의 기타 연주와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첫 출장 공연은 의정부에 있는 어느 척추 관절 병원에서 공연 신청을 의뢰 받아서 공연을 했다. 이 공연은 실패인 공연였다. 장소와 공연을 보는 사람을 생각지 않은 곡 선택으로 공연에 실패를 했다. 이 병원이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방음벽이 설치되어 있는 시설이 눈에 띄었다.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6. 22. 06:50
MBC 일밤 새 코너가 이제서야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주 새로 선보인 코너는 소녀시대의 힘내라 힘과 오빠밴드 두 코너가 생겨서 기존 포맷이 유재되고 있는 우결(우리 결혼 했어요)과 함께 3박자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 보인 두 코너가 1회 방송이 된 이후에 해당 홈 페이지 게시판에는 예전과는 달리 악플 보다는 선플이 많은 상황이다. 그간 몇 번의 프로그램 포맷이 바뀌고 2부에서 3부로 프로그램도 쪼개지는 형태를 보였고 많은 위기 속에서 악플이 훨씬 많은 상황이었다. 그런데 개편이 된 방송이 궁금해서 살펴 본 결과 다시 인기를 끌 수 있는 재미 요소와 공익적인 요소를 다 가지고 온 형태로 보인다. 또 바뀌고 나서 쓸 때 없이 욕 먹을 요소는 없을까 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