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9. 5. 19. 20:55
래퍼 산이에게 인스타 다이렉트 메시지로 입에 담기 민망한 수준의 욕설과 악플을 단 네티즌에 대해 산이가 헌정랩을 선사하겠다고 하고, 대중은 법적 대응을 바라고 있다. 악플러에게 바치는 곡을 만들고 있다고 대응을 한 것에 해당 악플러는 ‘디져 지옥 가서 니x미 만나러 가야지’라며 극단적 선택을 강요하는 메시지를 보내 결국은 법적 대응을 의미하는 경찰 마크까지 단 것이 래퍼 산이. 산이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가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니x미 똥싼선생님?’이라며 시작된 악플 메시지는 산이가 대답을 하지 않자, “야 대답해 처맞기 싫으면.. 니x미 빅xx새x야.. 야이x새야.. 디졌어?”라며 대답을 요구했다. 이에 산이가 “제가 어떻게 도와드리면 화가 누그러질까요?”라고 하자, ‘자x부..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12. 7. 15:33
래퍼 산이가 속해 있던 연예기획사 브랜뉴뮤직이 산이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밝혔다. 해당 발표는 브랜뉴뮤직 측에서 했으며, 산이는 이후 별다른 말없이 1인 크리에이터 보겸을 만났다. 이에 대중은 피해자를 계약 종료하는 기획사가 어디 있느냐며 분노를 표했다. 실제 산이가 올린 영상만으로도 그가 피해자인 것은 명확히 알 수 있지만, 논란이 거듭되니 계약을 종료하기로 한 것인지 빠른 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브랜뉴뮤직 측은 산이가 피해를 당했음에도 일방적인 작은 여론을 신경 써 아티스트 보호는 생각지 않은 채 비굴하게 사과부터했다. 첫 번째 대중의 분노를 산 부분. 산이만의 공연이 아니기에 팬과 다툼을 한 것이 부적절했을 수 있지만, 상황에 대한 판단을 해보면 그 또한 피해자였기에 아티스트에 대한 보호 필요성은..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12. 5. 16:52
래퍼 산이가 저격하는 주대상은 워마드와 메갈리아 회원이다. ‘남혐’을 하기 위해 ‘페미니스트’라는 가면을 쓴 남성 혐오주의자를 그는 줄곧 저격하고 있다. 그러나 언론은 그를 오히려 여성 혐오주의자로 만들고 있다. SBS 에서는 산이가 올린 유튜브 영상을 가공해, 그가 여성 혐오로 논란 중이라 했고, 모 문화평론가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잘못된 것처럼 표현했다. 이를 본 시청자는 일방적인 주장을 통해 사실에 어긋난 정보를 받아 들고 그를 나쁘게 봤을 것은 뻔한 일. 이에 산이는 자신의 유튜브에 SBS ‘8시뉴스’를 공개 저격했다. 자신을 여혐 프레임으로 몰아 마녀사냥을 유도하는 것에 대한 반발성 영상이다. “편집을 정말 악의적으로 했다”라며, “당시의 상황은 다 배제한 채, 그냥 나를 여혐 프레임에 맞추기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11. 17. 07:49
래퍼 산이가 ‘이수역 폭행사건’과 관련한 기습 신곡 ‘페미니스트(FEMINIST)’를 발표해 파장이 크다. ‘이수역 폭행 사건’으로 자신이 일방적으로 맞았다고 주장하는 여성은 ‘남성들에게 인신공격과 폭행을 당해 머리를 심하게 다쳤다’는 글을 올렸으며, 이어 ‘남자들이 ‘메갈x 처음 본다. 얼굴 왜 그러느냐’라고 했다며, 전형적 여성 혐오 범죄라며 도와 달라고 했고, 이 일은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 30만 명이 넘게 동의해 논란은 커졌다. 문제는 이 주장이 일방적인 주장이라는 점이고, 거짓 주장으로 보인다는 점. 그렇게 보이는 이유는 이후 올라온 목격자의 말과 당시 현장 영상에서 여성이 주장한 것과 다른 말과 행동이 나왔기에 해당 여성의 말을 믿어주긴 어려운 상황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맞았다고 하는 여성들..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0. 16. 07:00
세바퀴는 토요일 심야 예능에서 절대적인 위치에 있다. 그 시청률 또한 타 경쟁 예능보다는 엄청난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기도 하다. 이 시간에 하던 드라마의 인기는 어느새 세바퀴에 들어간 이후 서서히 고전을 하고 있기도 하다. 그것은 바로 경쟁 방송사인 SBS의 주말드라마가 바로 그것이다. 찬란한 유산까지 SBS 주말드라마는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었는데, 이른 저녁에 하던 세바퀴가 그 후 시간대를 이동하며 독립을 하며 어느새 안방 시청자들의 패턴이 세바퀴 쪽으로 돌아섰다. 세바퀴는 독립을 하면서 얻지 못했던 인기를 얻으며 조금씩 초심을 잃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 것은 방송이 이동하고 몇 달이 지나면서이다. 처음에는 세바퀴가 실험적이기도 하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점들이 많았다. 그러나 시간이 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