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0. 10. 6. 07:10
걸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Lovesick girls’ 뮤직 비디오의 일부 장면이 성상품화 논란이 일고 있다며 언론이 문제를 키우는 중이다. 문제를 제기한 네티즌이 있다는데 해당 언론의 생각도 그것이 큰 문제라는 공감대가 있어 문제를 키우고자 하는 것이지만, 예술을 절대적 직업의 가치 존중 차원의 문제로 연결해 창작의 자유를 옭아 매려는 듯한 시도를 하는 것에는 반박을 할 수밖에 없다. 문제라고 주장하는 건 간호사 복장 중에 성적 상상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개조 유니폼이 문제라는 것이다. ‘몸에 딱 붙고 짧은 치마와 빨간 하이힐의 간호사 코스튬을 하고 등장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 “요즘 세상에 어떤 간호사가 저런 옷을 입고 일하느냐… 코로나로 고생하는 의료진들도 많은데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이 ‘간호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