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6. 8. 07:10
백재현이 불후의 명곡을 보호하려 하다가, 거꾸로 나는 가수다를 디스하는 웃기지 않는 상황을 만들었다. 백재현은 '불후의 명곡'이 '나가수'를 베꼈다는 언론의 잣대가 멍청하다는 표현을 하며 을 과하게 칭찬을 하며 많은 대중들의 분노를 사게 했다. 그의 말이 문제가 되는 것은, 그저 칭찬만으로 끝난 보호가 아니었기에 그 상황은 좋지 않다. 상황이 매우 안 좋은 것은 백재현이 을 보호하며 읊은 일명 쉴드성 멘트가 문제가 아니라, 상대 프로그램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선배 가수들에 대한 말을 매우 안 좋게 표현한 것이 문제가 될 것 같다. 백재현은 '나가수'에 출연하는 선배가수들의 행동들을 안 좋게 표현했다. 어느 부분을 논 한 것이 아니라 싸잡아 욕을 한 것은 그가 어떤 말을 정당화시키기 위해서 한 말을 비논리..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5. 17. 09:17
어쩌면 이렇게도 가벼운 존재의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지 답답할 노릇이다. 불후의 명곡 시즌2가 제작발표회를 갖고 6월 첫 주 방송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은 아주 많은 회의를 가지게 하는 졸작의 냄새를 풍겼다. 이미 사회적으로 가 엄청난 히트의 파장은, 새롭다기 보다는 왠지 기획의도를 카피한 것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게 한 것 같은 기분도 들게했다. 쉽게 쉽게 카피하듯 찍어내는 능력없어 보이는 기획자들의 프로그램 론칭은 시청자들에게는 공해 요소이기도 하다. 이미 은 시즌1이 동방송사에서 방송이 되었었지만, 프로그램의 순수 기획력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이미 타방송사에서 빅히트를 치고 있는 전설의 실력급 가수들의 무대를 카피하듯 비슷한 맥락으로 보여주는 것은 큰 실망감을 가져다 줬다. 겉으로 보이는..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2. 24. 20:35
'불후의명곡'이 다시 폐지가 확정되어 아쉬움을 준다. 3월중에 폐지를 한다고 발표가 났으며 남은 회차에서는 박지윤과 이문세.. 정도가 남은셈이 되었다. 좋은 기획의도와는 달리 상대 경쟁프로그램인 패떴에 비해 시청률이 많이 떨어지다보니 방송사 차원에서 없애는 것이다. 거기에 한 가지 이유가 더 있다면 시청률과 지지도가 없다보니 기존 가수들이 외면함에 있다. 그리고 은퇴를 하거나 활동을 하지않는 시점에 나오기가 뭔가 좋지 않아서 정도같다. 기존에 한 번 폐지가 되었다가 다음 코너로 나온 '꼬꼬관광'이 제작비의 부담으로 인해 아주 짧은 시간에 정리가 되었고 다시 부활한 '불후의명곡'은 시청률은 떨어졌으나 기획면에선 좋았던 프로그램였다. 단순히 즐기는 것보다 예전 가수들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다가 볼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