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나가수 디스 도가 지나쳤다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 2011. 6. 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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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이 불후의 명곡을 보호하려 하다가, 거꾸로 나는 가수다를 디스하는 웃기지 않는 상황을 만들었다. 백재현은 '불후의 명곡'이 '나가수'를 베꼈다는 언론의 잣대가 멍청하다는 표현을 하며 <불후의 명곡>을 과하게 칭찬을 하며 많은 대중들의 분노를 사게 했다. 그의 말이 문제가 되는 것은, 그저 칭찬만으로 끝난 보호가 아니었기에 그 상황은 좋지 않다.
상황이 매우 안 좋은 것은 백재현이 <불후의 명곡>을 보호하며 읊은 일명 쉴드성 멘트가 문제가 아니라, 상대 프로그램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선배 가수들에 대한 말을 매우 안 좋게 표현한 것이 문제가 될 것 같다. 백재현은 '나가수'에 출연하는 선배가수들의 행동들을 안 좋게 표현했다. 어느 부분을 논 한 것이 아니라 싸잡아 욕을 한 것은 그가 어떤 말을 정당화시키기 위해서 한 말을 비논리적인 것으로 만드는데 일조했다.
"역시 한국 아이돌들 대박이다. 겸손하기까지. 나가수 선배님들의 아집스러운 모습들이 없어서 좋았다. 방송을 좌지우지하려는 건방이 없어서 너무 좋았다. 실력은 나가수 선배들 못지않으며 겸손과 미덕까지"라며 하고.. 이어 "내가 그대들보다 먼저 이 땅에서 방송을 했었다는게 영광이다. 한국 아이돌 당신들을 존경한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불후의 명곡을 칭찬했다.
그가 하는 말이 진정성 없어 보이고, 사리분별을 못한다고 생각이 되는 것은 바로 깊게 생각지 않고.. 그저 머리에 잠시 머물렀던 생각을 뱉어냈다는 것 때문일 것이다. 깊게 생각했다면 적어도 선배 가수들의 아집을 문제 삼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는 불후의 명곡을 보호하기 위해서 '나가수'와 '나가수'에 출연하는 선배들 모두를 아집에 사로잡힌 이들로 표현을 해냈다.
무모한 그의 멘트는 그 뿐만이 아니었다. 딱 '불후의 명곡'을 보호하기 위함만 있었다.
백재현이 한 말 중에 그나마 옳다고 생각한 것은 단지 연출 부분을 옹호한 멘트 중에 하나 정도였다. 병아리 눈물만큼의 타당성 있는 말을 하기 위해 그는 철저히 편협한 생각을 옳다고 주장하는 모양새를 띠었다.
그가 말한 것 중에 그나마 연출자로서 소신을 말 한 것은.. 경합 중 인터뷰 방식과 리액션 컷을 따라하는 것은 카메라 플랜이라는 부분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가 예로 든 '돈까스집 깍두기가 설렁탕집 깍두기 카피'냐는 예는 적절치 못한 비유였다.
스스로 옳다고 생각한 부분이 단지 '불후의 명곡'이 '나가수'를 카피하지 않았다는 사실에만 중점을 두고, 그저 순간적인 감정으로 그 감정을 맞지도 않는 예를 잔뜩 가져다 붙이며 상대를 공격한 것은 어이가 없는 태도였다.
자신이 디스한 상대 '나가수' 측이 '불후의 명곡' 측에 카피한 것 아니냐라고 한 것도 아니고.. 단지 네티즌들이 주장하는 것을 가지고 '나가수'를 디스한 것은 그의 말이 정당하지 못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신이 KBS 출신이라고 맹목적으로 고향같은 방송사 보호를 하기 급급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거꾸로 불후의 명곡 측을 난처하게 만드는 계기로 남는다.
아이돌 가수들의 실력이 생각보다 좋았다 정도로 표현을 했다면 문제가 되지 않았을 법한데, 불후의 명곡을 보호해 주며 그 곳에 출연한 아이돌까지 보호를 한답시고 그들의 실력에 존경한다며 칭찬의 침으로 코팅을 한 것은 대중들을 더욱 기분 상하게 만든 것이었다.
'불후의 명곡'에 나오는 아이돌 가수는 한 없이 겸손한데, '나가수'에 나오는 선배 가수들은 아집이 엄청나다는 식의 백재현의 사고는 욕을 먹어 마땅할 것이다. 이는 '나가수' 프로그램의 자존심보다, 그곳에 출연하고 있는 선배가수라고 하는 전체 가수들이 대단히 화가 날 일이다.
솔직히 '불후의 명곡'이 '나가수'의 포맷을 따갔다고 표현하는 대중들의 인식이 전혀 틀렸다고는 나 자신도 생각하지 않는다. 뭐 조금이라도 달라야 새 프로그램이라고 느끼는데, '불후의 명곡'은 거의 전체가 통으로 똑같으니 대중들의 불만이 생기는 것이고.. 그런 대중들을 이해할 수밖에 없는 현재다. 인터뷰 방식과 리액션 방식이 연출 방식으로 쓰이는 정도를 가지고 문제를 삼는 게 아니고 그 연출 방식이 배치까지 너무도 흡사해서 대중들은 '불후의 명곡'이 '나가수'를 카피했다고 하는 것이다.
백재현 참 무모한 아이콘이 된 이름이다. 그저 '불후의 명곡'과 '아이돌' 감싸려고 상대 프로그램과 선배 가수 전체를 아집에 쌓인 부류로 표현한 것은 거꾸로 그가 얼마나 아집에 쌓인 인물인가를 보여준 계기이리라. 아집은 그런 것이 아집인데 말이다.
상황이 매우 안 좋은 것은 백재현이 <불후의 명곡>을 보호하며 읊은 일명 쉴드성 멘트가 문제가 아니라, 상대 프로그램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선배 가수들에 대한 말을 매우 안 좋게 표현한 것이 문제가 될 것 같다. 백재현은 '나가수'에 출연하는 선배가수들의 행동들을 안 좋게 표현했다. 어느 부분을 논 한 것이 아니라 싸잡아 욕을 한 것은 그가 어떤 말을 정당화시키기 위해서 한 말을 비논리적인 것으로 만드는데 일조했다.
"역시 한국 아이돌들 대박이다. 겸손하기까지. 나가수 선배님들의 아집스러운 모습들이 없어서 좋았다. 방송을 좌지우지하려는 건방이 없어서 너무 좋았다. 실력은 나가수 선배들 못지않으며 겸손과 미덕까지"라며 하고.. 이어 "내가 그대들보다 먼저 이 땅에서 방송을 했었다는게 영광이다. 한국 아이돌 당신들을 존경한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불후의 명곡을 칭찬했다.
그가 하는 말이 진정성 없어 보이고, 사리분별을 못한다고 생각이 되는 것은 바로 깊게 생각지 않고.. 그저 머리에 잠시 머물렀던 생각을 뱉어냈다는 것 때문일 것이다. 깊게 생각했다면 적어도 선배 가수들의 아집을 문제 삼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는 불후의 명곡을 보호하기 위해서 '나가수'와 '나가수'에 출연하는 선배들 모두를 아집에 사로잡힌 이들로 표현을 해냈다.
무모한 그의 멘트는 그 뿐만이 아니었다. 딱 '불후의 명곡'을 보호하기 위함만 있었다.
'나가수'처럼 인터뷰나 리액션이 과하지 않아서, 적당해서 전혀 다른 맛이었다.그가 한 말을 보고 과하지 않다고 생각을 하는 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위에 표현된 그의 말은 시쳇말로 거의 빨아주는 수준이라 느낄 정도였다. 이 글을 보고 네티즌들은 그의 말을 '아부'라고 표현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또 그런 네티즌들의 말에 백재현은 '아부'라니요.. '안부'라면 몰라도 라며 비아냥성 해명을 한다.
적당해서 전혀 다른 맛이었다.
역시 공영방송이다. 멋있다.
전진국 국장님 이하 관련자 모든 분들 개념 완전히 계신 분들이시다. 존경한다.
백재현이 한 말 중에 그나마 옳다고 생각한 것은 단지 연출 부분을 옹호한 멘트 중에 하나 정도였다. 병아리 눈물만큼의 타당성 있는 말을 하기 위해 그는 철저히 편협한 생각을 옳다고 주장하는 모양새를 띠었다.
그가 말한 것 중에 그나마 연출자로서 소신을 말 한 것은.. 경합 중 인터뷰 방식과 리액션 컷을 따라하는 것은 카메라 플랜이라는 부분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가 예로 든 '돈까스집 깍두기가 설렁탕집 깍두기 카피'냐는 예는 적절치 못한 비유였다.
스스로 옳다고 생각한 부분이 단지 '불후의 명곡'이 '나가수'를 카피하지 않았다는 사실에만 중점을 두고, 그저 순간적인 감정으로 그 감정을 맞지도 않는 예를 잔뜩 가져다 붙이며 상대를 공격한 것은 어이가 없는 태도였다.
자신이 디스한 상대 '나가수' 측이 '불후의 명곡' 측에 카피한 것 아니냐라고 한 것도 아니고.. 단지 네티즌들이 주장하는 것을 가지고 '나가수'를 디스한 것은 그의 말이 정당하지 못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신이 KBS 출신이라고 맹목적으로 고향같은 방송사 보호를 하기 급급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거꾸로 불후의 명곡 측을 난처하게 만드는 계기로 남는다.
아이돌 가수들의 실력이 생각보다 좋았다 정도로 표현을 했다면 문제가 되지 않았을 법한데, 불후의 명곡을 보호해 주며 그 곳에 출연한 아이돌까지 보호를 한답시고 그들의 실력에 존경한다며 칭찬의 침으로 코팅을 한 것은 대중들을 더욱 기분 상하게 만든 것이었다.
'불후의 명곡'에 나오는 아이돌 가수는 한 없이 겸손한데, '나가수'에 나오는 선배 가수들은 아집이 엄청나다는 식의 백재현의 사고는 욕을 먹어 마땅할 것이다. 이는 '나가수' 프로그램의 자존심보다, 그곳에 출연하고 있는 선배가수라고 하는 전체 가수들이 대단히 화가 날 일이다.
솔직히 '불후의 명곡'이 '나가수'의 포맷을 따갔다고 표현하는 대중들의 인식이 전혀 틀렸다고는 나 자신도 생각하지 않는다. 뭐 조금이라도 달라야 새 프로그램이라고 느끼는데, '불후의 명곡'은 거의 전체가 통으로 똑같으니 대중들의 불만이 생기는 것이고.. 그런 대중들을 이해할 수밖에 없는 현재다. 인터뷰 방식과 리액션 방식이 연출 방식으로 쓰이는 정도를 가지고 문제를 삼는 게 아니고 그 연출 방식이 배치까지 너무도 흡사해서 대중들은 '불후의 명곡'이 '나가수'를 카피했다고 하는 것이다.
백재현 참 무모한 아이콘이 된 이름이다. 그저 '불후의 명곡'과 '아이돌' 감싸려고 상대 프로그램과 선배 가수 전체를 아집에 쌓인 부류로 표현한 것은 거꾸로 그가 얼마나 아집에 쌓인 인물인가를 보여준 계기이리라. 아집은 그런 것이 아집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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