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6. 5. 07:10
관객도 울리고, 심사위원도 울리고, 시청자까지 울렸다. 불우한 삶을 노래라는 희망으로 용기를 내어 삶을 가꾸어 온 한 청년 '최성봉'은 로 피어났다. 일반적인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도저히 그의 삶에서 희망이라는 빛줄기를 찾아낼 수도 없을 것 같았지만.. 그는 아름답게 희망이라는 빛을 잡아냈다. 처음 그가 무대 위로 등장해 자신을 소개하고 노래를 하기까지 그 어느 누구도 그의 삶이 그렇게 처절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 했을 것이고, 그렇게 느꼈다. 단지 조금 어려운 삶을 살았겠거니 생각한 것이 나 자신을 비롯해 TV를 보던 시청자들.. 그리고 심사를 맡았던 심사위원들.. 노래를 현장에서 전해들었던 관객들이었을 것이다. 첫 소개도 그랬다. 그냥 보기에는 너무도 평범한 청년이었기에 그가 얼마나 어려운 줄 몰..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3. 30. 07:03
남자의 자격이 '하모니 시즌2'를 제작 선언하면서 필요한 인재들을 모색하고 있고, 그 섭외 대상에 단연 필요했던 사람이라면 '박칼린'이었을 것이다. 다른 사람 다 빼도 박칼린 한 명을 섭외한다면 '하모니 시즌2'는 성공 가능성이 그나마 수직 상승을 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더불어 그녀의 캐스팅이 성공한다면 그에 따라 가수들이나, 그 외 분야의 인재들이 따라서 적극적으로 섭외에 응할 것은 아주 뻔 한 이야기였다. 적극적으로 응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화제성에서나, 상품력 가치로서도 출연자체가 자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기에 욕심을 내지 않을 이유가 없다. 물론 그에 따른 조건은 오디션에 합격을 해야 한다는 조건은 따르겠지만, 도전하는 맛이 나는 제대로 된 도전이기에, 도전자들은 박칼린이라..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2. 26. 07:06
스타오디션 이 이제 막바지 최종 멘토링 시스템 단계를 향하고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서 최종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다섯 명의 제자를 뽑는 과정에서 다섯 명의 멘토가 네 명씩 총 20명의 멘티를 뽑아 본격적으로 멘토링 과정에 들어간다. 될 사람은 되고, 안 될 사람은 안 된다는 말이 있듯.. 이 방송분에서도 느껴진 것은 될 사람은 어떻게 해서라도 되고, 못 될 사람은 역시나 탈락하는 고배를 마시게 된다. 하지만 의외의 인물이 막바지에 계속해서 그 무언가의 매력으로 멘토에게 계속 어필을 해서 살아남는 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다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찰나에 꼭 어떤 묘함의 한 방으로 살아남는 인물은 바로 '권리세'와 '백새은'이 된다. 최종 선발된 멘티들, 즉 도전자들 중 뽑힌 사람들은 각자가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2. 13. 07:10
남자의 자격이 가면 갈수록 그 재미를 잃어가고 있는 느낌을 가진다. 그런 분위기는 여러 군데서 포착이 되고 있고, 언론이나 여론을 볼 수 있는 다방면의 장소에서 말이 나오기 시작한다. 특히나 '암 특집'을 만들게 된 남자의 자격은 평소와는 다른 더 진한 혹평까지 듣게도 되었다. 이런 혹평이 시작이 된 것은 먼 과거가 아닌, 최근의 일들에서 그 혹평의 서막이 시작이 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그렇다면 왜? 이런 혹평이 시작이 되었을까? 많지는 않지만 가장 결정적인 혹평의 시작은 '김성민의 퇴출'이 그 시작의 중요한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에서 실질적인 가장 중요한 역할은 '김성민'과 '김태원' 두 명이 주인공이라고 봐도 무난할 정도였다. 한 명은 의욕이 넘쳐흘러서 보기만 해도 에너지가 생..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 7. 07:14
자신의 일이 아닌 남의 일은 그저 남의 일 일 뿐인가? 무릎팍에 출연한 '박칼린'은 나오자마자 호된 신고식을 치르고야 만다. 박칼린은 무릎팍에 나와서 자신이 살아온 인생 역정에 대한 그 힘든 과거들을 털어놓게 된다. 작은 아픔도 크게 되돌아갔던 것이 바로 그녀의 아픔이었을 텐데 그 아픔은 시간이 가도 자신이 생각한 것 보다 항상 더 아픈 수준의 몽둥이질로 되어 돌아온다. 박칼린이라는 이름이 가지는 파워는 이제 엄청난 수준의 지명도를 지닌다. 그 지명도가 어느 정도인가를 굳이 따져보자면 그녀가 무릎팍에 나온다는 소식에 곤두박질치던 무릎팍도사가 속해 있는 황금어장 시청률이 수직 상승을 하는 기염을 토하기에 이른다. 이는 그 인기 많은 걸그룹이 나와도 힘든 시청률인데 예술감독 박칼린이 떴다는 단 한 마디에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