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1. 8. 4. 16:29
서로 형편없는 모습을 보이고 싶었던 걸까? 비방성 폭로를 한, 기자 출신 유튜버의 제보 소스도 형편없었고. 이를 인용 보도한 기자의 검증 능력도 형편없어 대중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폭로 유튜버 K씨는 박수홍이 한 여성을 데이트 폭력을 저질렀다는 듯 제보 메일을 공개했다. “박수홍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소름 끼치고 가식적이고 비정상적인, 불안정한 인간인지 정도는 알 수 있는 제보가 될 것 같다”며 시작한 방송에선 사실보다는 비방성 주장이 많았다. 제보자가 박수홍과 잠시 교제하며 상암동 집도 자주 드나들고 함께 여행을 다니던 사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는 것. 클럽에서 만나 “너무 아름답다”, “교포이냐” 등 추파를 던졌고. 그의 다정함과 매너, 미소 등에 이끌려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만남을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1. 7. 30. 21:13
결혼 발표를 한 방송인 박수홍에 딴지를 거는 언론. 추한 기자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나 딴지 이유가 수준 낮아 질타하지 않을 수 없다. 해당 언론 기자는 ‘일부 시청자의 의견’인 양 기사를 써냈다. ‘일부 시청자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다’ 말하고 있으며. 실망의 이유는 ‘싱글남인 척하면서 실제로는 연인과의 교제를 했다’는 것이 시청자 기망 행위라 비난을 유도하는 모양새다. 예능 포맷이 미혼자이거나 이혼남들의 일상생활을 어머니들의 시선으로 보는 콘셉트로. 모친의 결혼 압박에도 불구하고 싱글 생활을 즐기는 ‘노총각’으로 묘사되는 프로그램 특성상 연애 중 싱글남 행세가 기망행위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무지하고 편협한 해석에는 질타가 따를 수밖에 없다. 해당 프로그램은 순결주의를 주장하는 프로그램이 아닌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