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0. 10. 23. 15:01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가 밝힌 자료 속 송하예 소속사 대표의 박경을 향한 막말 내용은 경악스러움이었다. 소속 아티스트 송하예와 자신을 음원사재기범으로 몰았다는 원망 어린 복수 다짐은 매우 극단적이었고, 역으로 블락비의 음원사재기를 주장했으니 고소까지 바랄 수밖에 없다. 복수 다짐은 물론이고. 실질적으로 자신이 했다는 듯 풀어놓은 복수 방법은 매우 구체적이고 실질적 결과물이 나왔다는 점에서 고소를 해도 법적 처벌을 피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기자 출신 유튜버가 밝힌 자료 속 녹취 남성(송하예 소속사 대표)의 목소리에선 “박경은 내가 지금 잡은 게 있어서 죽일 거다. 원래 학폭 가지고 그거 당한 사람을 결국 찾았다. 내가 그걸 찾으려고 계속 조사했었다”라는 말을 했다. 복수 다짐과 구체적 행동을 했다는 자..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0. 10. 8. 17:48
가수 박경의 학폭 사실을 알려 활동을 멈추게 했던 네티즌이 효과를 봐서인지 2부 폭로를 했다가 1부 격인 주장의 신뢰를 잃게 됐다. 오롯이 박경을 비난케 하는 여론을 만들기 위한 복수의 마음 하나여서 이성을 상실한 것인지. 2부에서는 박경의 바른 행동을 지지한 동료 가수들도 비난을 유도해 순수성은 파괴되고 말았다. 1부 첫 폭로에서 박경이 학폭의 주인공이었는데 나름 정의로운 사도처럼 행동하는 것이 눈엣가시라고 한 것에는 대부분의 대중이 공감을 표했다. 그래서 박경에 대한 비난 여론이 커지게 된 것이지만, 2부에서 타깃을 옮겨 더 광범위한 비난을 퍼붓게 되자 대중은 학폭 주장을 한 동창을 비난하기 시작했다. 박경이 학폭을 인정하고. 괴롭힘을 당한 당사자에 진정성 있는 사과의 마음을 전한다고 한 것에 대중은..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9. 11. 26. 07:00
증명할 근거가 있을 때 실명을 밝히며 저격을 해도 용기가 있다고 할 판에, 블락비 멤버 가수 박경이 선후배의 이름을 실명으로 거론하며 ‘음원 사재기’ 관련 공개 디스를 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박경은 자신의 SNS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현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는 글을 남겨 큰 파장을 일으켰다. 논란이 일자 박경의 소속사 측은, ‘거론된 분께 사과 말씀드린다’며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말했고. 너른 양해를 구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공개 저격을 당한 바이브 윤민수는 사재기를 하지 않는다며 개인적으로 해명을 했으나. 해당 소속사가 나서 ‘심각한 명예훼손과 정신적 고통을 당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바이브 측뿐만 아니라 송하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