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11. 7. 07:00
YG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그 이름은 ‘YG보석함’. 대중이 흔히 말하는 ‘YG보석함’과는 조금은 다른 의미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지만, 그냥 사라질 수 있는 원석을 대중이 직접 뽑아 시장에 내놓을 수 있어, 순기능이 더 많은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이를 바라보는 언론은 적대적이기만 하다. 대중이 흔히 말하는 ‘YG보석함’의 뜻은 YG에 영입돼 제때 앨범을 내지 못하는 아티스트가 있어 안타깝다는 의미에서 붙여줬던 말이다. 또 연습생을 거쳐 활동하는 아티스트가 활발히 앨범을 내길 바라는 의미에서 보석함에만 넣어 놓지 말고 꺼내 보여 달라는 의미로 보석함을 언급한 것이었다.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YG보석함’ 아티스트는 이하이와 악뮤. 시장에서 반응이 뜨겁고. 게다가 실력까지 완비한 아티스트이기에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8. 7. 07:37
공식으로 시작되지도 않은 프로그램 제작설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이 비난을 받고 있다. 비난의 이유는 이전 제작 프로그램으로 책임을 다하지 못한 탓. YG엔터테인먼트는 를 제작했지만, 우승조가 데뷔를 하지 못했다. 구체적으로 데뷔가 무산된 건 최종적으로 YG엔터테인먼트와 데뷔조에 속한 멤버들의 회사가 조율을 못한 탓이다. YG는 3년 계약을 주장했고, 해당 기획사들은 단기 계약을 원했기에 원만한 합의가 되지 않았고, 그렇게 데뷔는 무산됐다. 그러나 상황을 보면 충분히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다. 그렇기에 동시에 누군가를 비난하기도 힘들다. 단기 계약을 원하는 해당 소속사들은 빨리 프로젝트팀 활동을 끝내고 본 그룹을 성공시켜야 하는 과제가 있었고, YG는 프로그램이 신통치 않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방향..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5. 3. 07:00
YG엔터테인먼트를. 양현석을. 소속 아티스트를 공격하는 기사가 나온다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건, ‘혹시 그 언론사 아닐까?’라는 생각이다. 또 ‘그 기자 아닐까?’하면 여지없이 그 언론사와 그 기자들이 쓴 기사가 나오기에 옳은 소리를 해도 불신이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 언론은 꾸준히 YG엔터테인먼트를 공격해 왔다. 계열 언론을 모두 동원한 그들의 비난성 기사는 쉬지 않고 수년 째 등장하고 있으며, 공격성이 지나칠 정도다. 최근에는 YG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프로그램인 에 관련한 악의적 기사를 내보내며 양현석에게 시위를 하는 듯한 모습이다. 에서 최종 우승한 데뷔조가 계약 등 여러 상황으로 인해 데뷔 무산이 된 것을 두고 오롯이 양현석의 잘못이라고 몰아가는 분위기다. ‘상생’을 외치다가 데뷔할 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