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9. 8. 08:17
의 가요제는 대대로 흥하지 않은 적이 없다. 올해는 여름이 아닌 가을 찾아온 가요제는 ‘무도 나이트’를 통해 커플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시간은 워밍업 치고는 차고 넘칠 정도의 웃음을 가져다준 시간이 분명했다. 이번 ‘2013 무한도전 가요제’에는 ‘유희열, 보아, 김C, 지드래곤(GD), 장기하와 얼굴들, 프라이머리, 장미여관’이 출연한다. 각 가수들은 차례로 등장해 자신의 끼를 아낌없이 발산했고, 그간 친숙한 얼굴과 처음 보는 얼굴들이 계속 발전하는 무한도전 가요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자리해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 즐겁게 했다. 이 중 친숙한 인물은 ‘김C’와 ‘지드래곤(GD)’, ‘장기하와 얼굴들’이었고, 그간 애타게 기다렸던 유희열이 등장해 역시 최고의 웃음을 줬다. ‘감성변태 유희열,..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3. 3. 07:20
편은 매주 이 프로그램 시청률의 등락을 따져가며 쓸데없이 위기론을 불러일으키는 언론과 1인 미디어. 그리고 여론을 뜨끔하게 한 특집이라 할 수 있었다. 매주 이 끝난 그 이튿날은 우리가 항상 보는 기사가 있다. 시청률이 떨어졌으니 위기라는 것. 그렇다고 이 항상 위기에 있던 프로그램도 아님에 불구하고, 2~3주만 시청률이 떨어지면 은 바로 폐지가 될 것 같은 느낌의 기사가 난다. ‘무한도전 위기’, ‘장기 프로젝트가 절실하다’, ‘유치한 몸 개그 향연’ 등 온갖 자극적인 기사 제목은 이 프로그램을 수년간 시청한 이들을 어이없게 만든다. 그런 기사에 어이없는 이유는 매번 그런 기사를 내 봤자, 어떠한 특집이 끝나고 난 이후 다른 특집이 방송되면 바로 시청률은 제자리를 찾기 때문. 이런 촌극은 매번 우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