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6. 22. 12:44
의 9년은 유재석이 메인 MC로 굳건히 안정화시켜 지금까지 사랑받게 했다. 물론 그가 아무리 진행을 잘해도 따라주지 못하는 멤버였다면 애초 은 9년을 함께하지 못했을 것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위기가 오나 은 유재석이란 지휘관의 지휘 아래 끈끈한 멤버십으로 여러 상황을 헤쳐 나왔다. 그러나 한 명의 톱 MC가 이끄는 은 늘 잘 이어오면서도 위기감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유재석이 아니면 망한다’는 위기감은 그들 입으로도 말한 것이고 수없이 많은 사람이 말한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제 그런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그 이유는 톱 MC의 자리를 물려받을 자질이 충분한 서포터즈 MC가 있기 때문. 유재석의 부담감을 줄여줄 톱 MC 후보는 바로 노홍철. 노홍철은 지난 여러 특집에서 꾸..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3. 30. 08:45
유재석을 비롯한 멤버들은 각자의 회사 체계로 활동한다. 누구 한 명 제대로 대형기획사에 소속되지 않은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애초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 한가지라면 그들은 프로그램 소속이라는 점이 기획사를 찾지 못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그들에게 있어 은 자신의 전부가 된 지 오래다. 부터 을 지나 이 되기까지 그들은 프로그램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고, 프로그램은 덩치가 커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예능이 됐다. 이 커졌다는 의미는 단순한 의미로 끝나지 않는다. 그들이 키웠지만, 이미 커져 버릴 대로 커져 버린 프로그램은 더욱 큰 책임감이 따르기에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은 당연. 그들은 자신들이 성장한 만큼 이 프로그램에 책임을 다하고 있다. 아니, 희생하고 있는 것이 그들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을..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1. 26. 15:22
입에 밴 소리라도 ‘힘내라’ 한마디가 던져주는 긍정의 힘은 개인과 그 개인을 넘어서라도 대단한 영향을 끼치기 마련이다. 그것도 좋은 방향으로 말이다. 은 ‘무한도전 응원단’을 꾸려 응원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가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고연전’ 응원 출전을 시작으로 목표는 전 국민이 힘을 얻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제는 확대해 ‘브라질 월드컵’까지 응원단이 찾아갈 수 있게 됐다. 그곳은 대한민국 선수들이 전 세계의 스포츠인과 경쟁하는 장으로 누구보다 응원의 힘이 필요한 곳이기에 ‘무도’ 멤버들이 움직이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없다. 일단 ‘무도’가 움직이면 교민들도 그만큼 많이 늘어 날 테고, 국민들의 시선도 더욱 그곳을 향할 것은 분명하기에 힘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