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9. 4. 1. 13:07
MBC 예능 역사상 가장 완벽했던 ‘무한도전’. 종영 1주년을 맞아 회동과 함께 짧은 라이브 방송을 했다. 자연스레 네티즌은 새로운 ‘무한도전’ 컴백을 기대하고 있지만, 기대감을 충족시킬 가능성은 희박한 편이다. 네티즌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기 힘든 이유는 이 많은 결단과 노력을 해야 하기 때문. 우선 네티즌이 바라는 것 중 가장 큰 바람은 ‘원년 멤버의 복귀’다. 유재석과 함께 가장 강력했던 멤버로 불리는 2인자 노홍철, 햇님 바라기 달님 정형돈, 분위기 조율사 하하, 정총무 정준하, 운 발 캐릭터 박명수가 함께하는 조건이 붙는다. 게다가 가능하면 길과 데프콘이 들어오는 그림이 최상이지만, 멤버를 꾸리는 데 여러 부분 걸리는 부분이 많다. 노홍철과 정형돈은 아직도 마음이 떠나 있는 듯 보이고. 길과 데프콘..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5. 1. 15:59
예능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부장에서 차장으로 강등당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에 MBC 측의 해명이 있었지만, 그 해명을 곧이곧대로 믿어 주긴 어려운 부분이 많다. 김태호 PD는 MBC 정상화에 맞춰 예능5부 부장으로 승진했다. 정식 인사에서 부장을 다는 건 명확해진 인사였지만, 4월 30일 대규모 인사발령에서 차장으로 강등됐다. 이에 반해 언론노조 소속원들은 대부분 한 단계 이상 승진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MBC 측은 재빨리 해명을 내놨다. 김태호 PD가 “이번에 MBC가 직책을 축소하고 근무연차 기준으로 직위를 개편했다. 10년차가 차장이고 20년차부터 부장이다”라며 “저는 지금 담당 프로그램도 없으니 더 이상 ‘무한도전’을 맡았던 직책인 부장도 아니고 입사 20년도 안 된 18년차라 직위는 부장이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3. 14. 14:22
무한도전이 시즌1 공식 종영을 알렸다. 당분간 무한도전을 볼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후속 프로그램은 ‘무한도전‘과는 거리가 먼 컨셉의 프로그램이며 이미 출연자가 결정된 상태라 밝히고 있다. 후속 프로그램은 알려진 대로 최행호 PD가 연출을 맡는다. 일단 시즌 아웃을 선언했고, MBC는 시즌2 의 가능성은 열어 둔 상태다. 이는 김태호 PD의 입에서도 나온 말이라 전해지고 있다. 김태호 PD는 일단 휴식을 취하며 아이템을 짤 것으로 보인다. MBC도 가을 시즌을 목표로 김태호 PD의 새 예능 또는 가 등장할 것이라 말하고 있다. 이 소식에 대중의 반응은 엇갈리긴 하지만, 대체로 올 게 왔다는 반응이며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종영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하는 시청자는 그럼에도 다시 이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