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1. 1. 19. 18:06
유재석도. 박명수도. 하하도 예능 ‘무한도전’의 부활을 가능하지 않은 일이라고 했다. 그들이 이런 말을 한 건 시청자의 꾸준한 요청이 있어서지만. 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점에서 압박을 멈추어야 한다 말할 수밖에 없다. 재결합 이야기는 중에도 나온 말이고. 중간중간 다른 부분에서도 거론돼 왔다. 문제는 불가능한 일이 된 부활을 아쉬움에 꾸준히 요청한다는 점이다. 대중의 꾸준한 요청은 제작을 할 수 없는 기존 제작진에겐 스트레스로 작용하기 때문에 이내 멈춰 주길 바라는 것. 지금도 과거 을 재편집해 쏠쏠한 수익을 올리는 MBC지만. 은 향수를 건드릴 콘텐츠 정도로 활용하는 게 전부다. 일부 대중의 만족감을 채우기 위해 에서 ‘무도’ 멤버를 섭외한 일은 있을 지라도 다시 을 제작할 의지를 접은 지 오래다. 유재..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3. 14. 14:22
무한도전이 시즌1 공식 종영을 알렸다. 당분간 무한도전을 볼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후속 프로그램은 ‘무한도전‘과는 거리가 먼 컨셉의 프로그램이며 이미 출연자가 결정된 상태라 밝히고 있다. 후속 프로그램은 알려진 대로 최행호 PD가 연출을 맡는다. 일단 시즌 아웃을 선언했고, MBC는 시즌2 의 가능성은 열어 둔 상태다. 이는 김태호 PD의 입에서도 나온 말이라 전해지고 있다. 김태호 PD는 일단 휴식을 취하며 아이템을 짤 것으로 보인다. MBC도 가을 시즌을 목표로 김태호 PD의 새 예능 또는 가 등장할 것이라 말하고 있다. 이 소식에 대중의 반응은 엇갈리긴 하지만, 대체로 올 게 왔다는 반응이며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종영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하는 시청자는 그럼에도 다시 이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2. 4. 18:50
김태호 PD가 13년간 연출한 ‘무한도전’을 떠난다는 보도가 나왔다. MBC 측은 이에 ‘시즌제’ 논의 외 결정된 것이 없다는 반응을 내고 있다. 시청자는 아쉬울 수밖에 없어 그 아쉬움을 표하고 있고, 대부분 그의 결정을 존중하는 가운데 떠나는 것이 아닌 시즌제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보이고 있다. 김태호 PD는 여러 차례 ‘무한도전’을 손에서 놓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다. ‘시즌제’을 꾸준히 요구한 바 있고, MBC 경영 문제가 있어 이래저래 꼬여 마음껏 못했지만, 시즌제든 뭐든 그가 프로그램을 놓겠다는 의지는 보인 바 있다. 얼마 전 부장 승진을 했지만, 그가 만들고 싶은 프로그램을 만들지 못한 건 꽤 됐다. 사측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다 보니 자유로운 연출을 못했고, 사측의 원활한 지원이 없어 고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