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4. 13. 08:51
그 누구도 어물쩍 넘기지 않은 이번 멤버의 ‘2014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의 대표선수 선발 경쟁은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쟁이었다. 단 한 명도 빼놓지 않고 최선을 다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프로젝트. 그중에서도 생각지 않은 이들의 활약은 시청자를 환호케 했다. 이변의 주인공은 바로 길과 하하. 이들은 누구도 ‘2014 KSF 송도 페스티벌’ 출전권을 따낼 수 없을 것으로 봤다. 시청자뿐만 아니라 실제 교육을 책임진 멘토 드라이버까지 그들의 활약을 예상 못 했던 것. 사실 지금까지 그들이 보여준 면으로 따지자면, 그 누구라도 그런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당연하다. 매번 기록 면에서 뒤처지는 면이 보였고, 기록을 단축할 수 있는 면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드는 건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4. 6. 12:28
최선을 다할 때 승부는 더욱더 아름다운 법. 경쟁을 통한 승부에서 승리한다는 것은 개인에게 영광을 안기며 성취감에서 그 어느 것보다 뿌듯할 수밖에 없다. 또 명승부를 할수록 그 경쟁을 함께한 이들의 기억에도 감동적인 장면으로 기억되기 마련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특집은 ‘무도’ 멤버들 모두에게 특별한 경쟁으로 기억될 만하다. 그들은 지금까지 단체로 도전하는 것들을 해왔고, 그 모습은 항상 최고의 감동을 줬다. 허나 개인의 역량이나 매력을 최고로 뽑아낼 수 있는 것을 따로 보여주질 못했던 것이 . 이번 ‘스피드 레이서 특집’은 타 특집과는 대조적으로 개인의 역량이 우선시 되는 특집으로 진행됐다. 레이싱이라는 것이 단체전도 있지만, 그들이 출전하는 송도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은 개인전의 특징을 가..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3. 23. 11:10
은 오는 5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의 도심 레이스 에 선수로 출전하기 위한 도전 특집이다. 이 도전이 성공하면 이후 더 큰 플랜으로 다카르랠리까지 출전하려는 계획을 세워뒀기에 출전 자격을 갖추기 위해 그들은 KSF 출전을 선택했다. 멤버들은 이미 2010년 F1 특집으로 말리이시아에서 열린 F1 대회를 출전해 포뮬러 경기를 경험해 봤지만, 그것도 벌써 4년이 지나가고 있다. 이들이 다시 더 큰 플랜의 장기 프로젝트를 꾸민 것은 다시 큰 그림을 그려 의 역사에 굵직한 기억 한줄기를 남기기보다는 스스로 가지고 있는 나약함과 혹시나 들어찰 매너리즘을 경계하기 위한 초심 찾기 프로젝트로 보인다. 그간 멤버들은 지난 시간만큼 많은 변화를 가졌다.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방송인으로 더욱 성장한 멤버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