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2. 13. 08:22
무한도전(무도) "뉴욕편" 악마는 구라다를 입는다 2편 방송은 롤링페이퍼를 이용해서 재미와 감동을 주었다. 이번 특집에는 롤링페이퍼와 할로윈 축제 참가, 달력 만들기 등 여러 가지 모습을 주며 재미를 줬다. 단연 재미 요소를 뽑아본다면 '롤링페이퍼'가 많은 재미와 현실적인 감동을 준 듯하다. 롤링페이퍼는 무도 멤버들의 여자 친구와 와이프에게 멤버들 몰래 전해 받은 것으로 진행이 되었다. 박명수의 와이프는 재미와 함께 내조의 여왕 모습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저희 오빠는, 재석씨 옆에 있을 때 빛이 나는 거 아시죠? 민서가 대학교 졸업할 때까지 저희 오빠 버리시면 안돼요.. 오빠의 못난 개그에 힘 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유재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준하에게는 사이가 안 좋은 듯 보이는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2. 6. 08:06
무한도전(무도)의 뉴욕편은 짧은 기간에 많은 방송 분량을 찍어 온 멋진 기록까지 남겨주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악마는 구리다를 입는다' 특집 1편을 방송했다. 무도 멤버들이 패션에디터들이 되어서 뉴욕 속에서 패션스타일 리스트들의 경향을 알아보는 코너이기도 했다. 그런데 뜻밖의 수확을 얻은 듯 한 방송을 보여주었다. 식객편에서는 뉴욕에 한국 음식을 소개하는 코너가 주 포맷이었다면, 이번 편은 뉴욕 속의 한국의 색을 찾는 기획이 되었다. 워낙 이것을 목표로 한 것은 아니겠지만 뉴욕 속에 한국은 결코 작게만 찾아 볼 수 있는 것이 아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안다는 것을 알려준 방송이 되었다. 처음 식객편에서는 오히려 한국을 철저히 변방의 나라로 여기면서 못 알아주는 것에 대해서 안타까워하며 아쉬워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