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9. 27. 07:00
드라마 착한남자(前 차칸남자) 속 이광수는 현재 대중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이미지를 그대로 계승한 캐릭터를 가지고 등장한다. 그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 중 대중에게 가장 잘 알려진 이미지는 뭐라 해도 에서의 캐릭터가 가장 강하며, ‘모함, 배신, 기린’이라는 수식어가 이광수의 이름에 늘 따라 붙는다. 이런 이미지를 굳이 버리지 않고 등장한 는 의외의 재미 요소가 늘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에서 이광수 배역의 성격을 전형적인 드라마 속 창조적 인물로 정해놓지 않고, 드라마 밖의 모습을 차용한 것은 굳이 그것을 버리지 않아도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바꾸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 대중에겐 가장 강한 이미지가 있고, 이광수가 맡은 속 배역의 크기가 중요한 역할을 맡지 않는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0. 23. 07:10
예능계에 능력을 인정받는 샛별이 등장하면 이곳저곳에서 환호를 하게 되어 있는데, 그런 인물이 하나 생긴 것 같아 보인다. 다름 아닌 그 인물의 이름은 '리지'다. 리지는 '애프터스쿨'의 멤버이자 '오렌지 캬라멜'의 멤버이기도 하다. 애프터스쿨이 유닛 활동을 시작하면서 약간 힘이 빠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각종 예능이나 가요에서 빠지지 않는 애프터스쿨은 그 멤버들의 역량이 의외로 탄탄해 보이고 의외성이 있어 보인다. 그 중에 '리지'가 요즘 예능에서 특히나 인정을 많이 받고 있는 데에는 그녀의 특유의 성격을 보면 이해가 될 듯하다. 리지는 타고난 밝은 성격의 소유자다. 그만큼 주위의 시선에 대한 것들이 적대적이기 보다는 열려 있는 편의 아이돌이고, 그런 그녀의 성격은 주위의 사람들에게 빨리 호감형으로 받아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