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6. 10. 07:00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맹기용을 향한 논란을 즐기는 네티즌이 한심해졌다. 수많은 사안에는 꿀 먹은 벙어리인듯한 네티즌이, 관용을 조금은 베풀어도 될 법한 사안에는 입에 거품을 물 듯 덤벼드는 모습은 한심하기 이를 데 없어 보이는 게 솔직한 심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샌드위치에 꽁치를 넣은 엽기적인 실험 음식을 만들어 비난을 받은 맹기용은 여러 번 반복해서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직접적이기보다는 간접적으로 타 프로그램에서까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말했고, 정진하겠다. 노력하겠다는 말을 했지만, 좀처럼 네티즌은 그에게 관용을 베풀지 않는 모습이다. 현재 시청자와 그 너머 대중은 맹기용 논란을 즐기는 단계다. ‘그저 심심한데 너 오늘 잘 걸렸다’라는 식의 네티즌(이 글에선 시청자와 일부..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5. 30. 09:07
맹기용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이어 ‘나혼자 산다’에 출연했지만, 네티즌의 비난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나혼자 산다’에서의 작은 모습 하나까지 꼬투리를 잡으려는 듯한 모양새는 훈계 차원을 넘어 열폭(열등감 폭발)의 단계까지 간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까지 하게 한다. 맹기용은 앞서 출연한 에서 꽁치 요리의 비린내를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의 질타를 받았다. 기본소양이라 할 만한 요소를 해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방송을 통해 맹기용은 ‘맹꽁치’라는 비아냥 섞인 별명을 얻게 됐다. 그의 요리 ‘맹모닝’은 어느덧 그를 놀리는 데만 쓰이고 있다. 네티즌의 지적은 사실 단순한 지적은 아니다. 이전에 방송 출연해 그가 보인 근본 없는 요리 모습이 잘못됐다는 것이고 비타민 음료 사건, 삶은 면 물기를 잡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