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1. 23. 15:51
‘마리텔’의 저조한 시청률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과거 최고 시청률은 9%에 육박하는 엄청난 시청률이었으나 이제 5%를 넘기는 것도 힘들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뭔가 특단의 대책이 없다면 시청률은 계속 빙하기일 것이다. 이 잘 나가던 시절은 누가 출연해도 인기를 얻었다. ‘그 누구’가 바로 프로그램의 무기였고, 신선했으니 시청자도 열광했지만, 이제 그 열광은 사라지고 없다. 시청자의 열광이 사라진 이유는 무엇보다 ‘새로움’조차 ‘식상함’으로 느끼기 때문. 그만큼 오래 방송하다 보니 새로움도 식상함처럼 느끼는 것. 의 시청률이 떨어진 또 다른 이유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JTBC의 에 시청자가 몰려들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기존 예능과 완전히 다른 것은 아니다. 하지만 뜻밖의 입소문으로 시청자가 유입..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5. 29. 16:26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시청률 누수 현상은 생각보다 심하다. 얼마 되지 않은 과거의 전성기 시청률에 반도 못 미치는 시청률을 올리고 있다. 이는 단순히 본 방송에 한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사전 녹화를 시청하는 네티즌의 시청률은 반 토막이 아니라 1/4 토막이 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태다. 전성기 시절 ‘마리텔’ 본방 시청률은 10%대였고, 사전녹화 시청률은 1위 백종원이 8만 5천여 명. 2위 하니가 3만 2천여 명일 정도로 높은 관심도를 자랑했다. 하지만 이번 ‘마리텔’의 본방 시청률은 5%대였고, 사전녹화 시청률에서 1위 이경규가 1만 2천여 명, 2위 김구라가 1만 명, 3위 전효성이 9천여 명일 정도로 시청자는 빠진 상태다.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라 시청률이 빠지는 원인도 있겠지만, 그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