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5. 2. 07:00
헤어졌으니 ‘리쌍’이란 말을 당분간 못 쓰는 것을 알면서도 개리가 여전히 ‘리쌍’이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는 게 대중이다. 그러나 기자들은 그렇지 않은 듯 보인다. 온갖 소설을 써가며 분위기 험악하게 헤어진 것처럼 기사를 써 대고 있으니 꼴사나울 수밖에 없다. 개리를 생각하면 온갖 부정적인 것만 생각나는 것인지. 기자들은 개리에 대해서는 기사를 좋게 쓰지 않고 있다. 정작 대중은 그의 행운을 빌고 있는데, 기자만 난리를 피는 모양새인 것. 여러 매체 기자들은 ‘리쌍’이 헤어졌다고 하니 길과 개리가 불협화음으로 헤어졌다고 여기는 듯 기사를 냈다. 최근에는 만나지도 않았고, 이미 오래전 정리를 했으며, 건물 문제 이후 헤어졌다는 듯 소설을 썼다. 뿐만 아니라 현재 길은 따로 작업실을 내고 후배와 작업에 열중하..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7. 8. 07:30
아무리 ‘갑질’이 문제가 되는 세상이라고 해도 갑의 위치에 있는 사람 모두가 ‘갑질’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언론은 서류상 갑의 위치에 있는 리쌍을 두고 세입자를 몰아내는 갑처럼 표현해 ‘갑질하는 악덕 건물주’인 듯 선동하고 있다. 이는 보수 매체나 진보 매체 할 것 없이 토시 하나 다르지 않게 보도를 함으로써 리쌍은 한순간에 악덕 건물주가 됐다. 그러나 사실은 리쌍이 악덕 건물주가 아니라 세입자가 악덕 세입자로 보이기에 대중은 대부분 어이없어하고 있다. 7일 대부분의 매체는 리쌍에게 세입자 서씨(맘편히장사하고픈모임 ‘맘상모’ 대표)가 쫓겨날 처지라고 입을 모아 전했다. 또 쫓겨나는 모양새가 100여 명의 용역을 동원하고 포크레인을 동원해 강제집행을 한다고 하여 폭력을 행사하는 것처럼 묘사해 졸지에 악인..
[리뷰] IT 리뷰/인터넷, 서비스 바람나그네 2015. 12. 2. 06:30
음원사이트 Mnet이 이벤트를 엽니다. Show Me The 엠넷닷컴 시즌2 이벤트 'M에미가 쏜다!' 인데요. 올겨울, 강추위도 날려버릴 HOT 콘서트에 이벤트를 통해 티켓을 쏜다고 합니다. 신승훈과 리쌍, DJ.DOC, 박진영까지 Hot한 콘서트에 이벤트를 통해 R석 티켓을 300장(400장??) 쏘는 이벤트를 여는 것인데요. 상세한 이벤트 내용을 같이 알아보시고 신청해 행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Mnet의 'M에미가 쏜다!' 이벤트의 이벤트명도 재미 있는데요. Mnet 이니만큼 앞 M자를 따 '에미'가 쏜다로 이벤트를 하는 것 같네요. 이번 'M에미가 쏜다!' 이벤트는 연말 Hot한 콘서트 티켓 R석을 무려 300장이나 뿌리는 이벤트 입니다. 물론 한 명에게 몰아주는 게 아닌 1인 2매. 전체 당..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9. 13. 07:20
리쌍의 개리로만 알던 남자. '강개리'. 그는 이제 리얼 예능의 숨은 매력의 소유자가 되고 있다. 그를 향한 갖고 싶다는 여성들의 바람은 여기저기서 목격이 된다. 만약 나라도 여자의 한 사람이었다면 그를 가지고 싶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는 것도 어려운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하여 꼭 남성성으로 그를 가지고 싶다 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보여주는 진득한 매력이 진짜 매력처럼 느껴져서일 것이다. 그가 등장한 것은 였다. 단지 등장에 불과한 편이었지만, 그 등장은 매우 매력이 있는 모습이었다. 엉뚱하기도 했지만, 갑자기 시켜도 싫은 척 하면서도 은근히 해주고 있는 것을 발견할 때 그의 매력을 느끼게 된다. 그가 에서 크게 웃겼던 장면은 '골방토크'에서였다. 길의 친구로 나왔던 그 남자 강개리는 이곳에서 책상 다..
[토크] 뮤직, 공연 바람나그네 2010. 9. 25. 06:55
소니 신제품인 헤드폰과 이어폰이 론칭이 되었는데요. 그 기념으로 열린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다녀왔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평소에도 굉장히 즐겨듣고, 좋아하던 가수가 나와서 기분을 확~ 밝게 해주었답니다. 언더에서 오버로 이제는 완전히 탈바꿈한 '노브레인'이 그 주인공인데요. 이들과는 은근 마주치는 기회가 많았던 것 같고 이래저래 반가운 스타들임에는 분명합니다. 우연찮게도 그들을 볼 수 있는 기회는 다른 스타들보다 많은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는 그만큼 많이 봤기 때문일 텐데요. 저 같은 경우 그들이 함께 하는 공연만 3회 가량을 보고, 직접 바로 앞에서 얼굴을 본 기억도 몇 회가 된 것 같아서 왠지 모를 반가움이 더 있나 봅니다. 홍대 근처에 갈 일이 많아서인지 근처 카페에서도 보게 되고,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5. 10. 06:50
패밀리가 떴다(패떴)2에 이토록 완벽해 보이는 게스트가 나오기는 힘들 것 같은 방송이 나왔다. 이번 주에는 초대게스트로 각자의 절친들을 불러서 마을간 체육대회를 하며 우애를 다지기도 했다. 게스트로 출연을 한 인물은 슈주(슈퍼주니어)의 '김희철', 리쌍의 '길', 배우 '김광규', 개그맨 '장동민', 소녀시대 '티파니', 가수 '노사연'이 자리를 했다. 그중 가장 돋보이는 웃음을 준 것은 '김희철'과 '길'이었다. 그에 못지않게 장동민 또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지만 이 두 인물의 앞도적인 분위기 이끎에 오히려 그 대단한 존재감도 무력화가 되었다. 그만큼 김희철과 길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노력과 끼를 완벽히 보여주었다. 상황이 이렇게 게스트가 완벽히 포스트 인물들을 무력화 시키는 존재감 때문이었는지..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9. 29. 06:22
월요 심야 예능 MBC 놀러와에 '무브먼트 크루'가 대거 출연해서 놀라움을 줬다. 이는 지금까지 한 라인이라 불리우는 집단이 출연하기는 처음이기 때문이다. '무브먼트 크루'는 실질적인 수장인 '타이거 JK'가 이끄는 최강 힙합 집단이다. 이들을 따르고 싶은 후배 가수들도 언더그라운드에 엄청나다. 실력파 힙합 집단이 이렇게 모이기도 힘들 것이다. 그것을 가능하게 한 타이거 JK가 참 대단하고 인물들이 주변에 많아서 스스로도 행복할 것이다. 무브먼트에 같이하는 멤버는 실로 엄청나다. 힙합을 아는 사람들에겐 한 팀마다 엄청난 팬들이 붙는데 이들이 전부 모였다는 것은 그저 놀랍기만 하다. 무브먼트는 자신의 집단뿐만 아니라 이하늘의 '부다사운드'와도 아주 친밀한 교류를 유지하며 친분을 쌓아가며 지내고 있다. 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