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5. 1. 07:30
‘런닝맨’에 대한 해외 팬의 애정은 남다를 수밖에 없다. 그 오랜 시간을 사랑해 온 프로그램이니 작은 변화조차도 예민할 수밖에 없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더욱이 해외 팬이 예민할 수밖에 없는 건 잘 나가는 프로그램을 개편한다고 사랑받던 인물인 송지효와 김종국을 정리하려 했으니 예민할 수밖에 없는 건 당연하다. 국내 팬 또한 기분 나쁜 건 동일하며, 그에 더해 고무줄 편성에 대한 불만도 크다. 해외 팬이야 시간차가 나는 환경에서 방송을 접하니 크게 라이브 방송을 신경 쓰지 않지만, 국내 팬은 계속해서 이동하는 방송 시간대에 예민할 대로 예민해진 건 사실이다. 다시 해외 팬의 이야기로 넘어간다면, 해외 팬의 사랑은 국내 팬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편이다. 초반 형성된 멤버들의 동물 캐릭터를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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