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4. 2. 07:05
이광수가 런닝맨에 끼치는 영향은 극소량에 불과했던 것이 멀지 않은 과거의 일이다. ‘모함’을 하며 타 캐릭터에 빛을 보게 해 주던 작은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하던 그가 요즘 신기할 정도로 에이스 이상의 역할을 해 내고 있어 주목을 아니할 수 없게 됐다. 에서 이광수의 역할은 보조 역할로 한 캐릭터를 보여주는 정도의 분량을 소화해 내면 되는 무겁지 않은 역할이었다. 특별히 메인 진행을 하는 유재석과 바로 뒤에서 받쳐주는 역할의 보조 진행자가 아니라면 일정 부분 무게를 덜 수 있는 것이 이광수의 포지션이라 해도 무방한 위치라 할 수 있다. 현재 에서 유재석의 진행 부분에 많은 힘을 실어주는 것은 두 명이 고정적인 부분을 소화해 주고 있다. ‘하하’와 ‘김종국’. 이 두 사람은 오랜 예능의 벗인 만큼 상황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