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6. 30. 08:04
어찌 이렇게 슬픈 소식이 또 나오는 것일까요! 최진영의 사망이 안타까워 잊혀지지 않고 있는데, 또 한 명의 스타인 박용하가 사망을 했네요. 정말 너무도 슬퍼서 목이 매일 정도네요. 하늘도 울고 있습니다. 갑자기 왜 이렇게 하늘이 길고 아프게 울어대는지 걱정이 되어 검색을 해보니 바로 그 시간 배우 박용하가 자살 추정이 되는 사망 소식이 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토록 허망할 때가 또 없는 것 같습니다. 정말 이상할 정도로 하늘이 울듯 천둥이 치고, 빗발은 강해서 뭔가 불안한 생각마저 들어서 확인한 이 소식에 그만 내가 왜 검색을 했지? 라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왜 그는 짧은 생을 마쳐야 했을까요? 그리고 이제 이 세상에 없는 박용하를 위한 슬픔이 너무 커져갑니다. 또 다른 슬픔이 없기만을 바라고 바라는..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3. 25. 06:50
추노에서 그분으로 유명해져 가고 있는 박기웅이 결말 부분의 최고 반전카드로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만들어서, 추노 게시판과 타 게시판에는 생난리가 난 듯하다. 너무도 급박한 박기웅의 반전 카드로 소름이 끼칠 정도로 섬뜩하다고 말을 해야 할 것만 같다. 2주 전 까지만 해도 어떠한 연관을 짓지 않은 상태에서 그분으로만 멋진 연기를 보여주어 민초의 혁명을 그려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은 선인으로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그 멋진 연기에 시청자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데 선(善)의 캐릭터라고 생각했던 그분 박기웅이 끝나기 하루 전 마침내 그 동안 숨겨왔던 최고의 반전 카드를 내밀며 시청자를 경악케 했다. 선하디 선한 모습으로 노비들을 부리며, 잘 돌봐주며 혁명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던, 정말 믿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