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5. 23. 08:03
김희선 강호동 정용화의‘섬총사’가 방송을 시작했다. 그러나 차별화를 위한 선택이 무리수가 된 것인지 우왕좌왕하는 연출이 작은 실망감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는 김희선과 정용화, 강호동을 캐스팅해 기대케 했다. 토크 예능에서 한두 번은 만난 사이였고, 버라이어티 예능을 통해 한두 번 만난 인연이 있다. 정용화는 최근 강호동과 를 통해 호흡을 맞춰 봤고, 그 이전 버라이어티 예능에서도 만난 적이 있다. 김희선은 토크 예능에서 만나 봤지만,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에서 강호동을 만난 건 처음이나 다름없는 사이. 어색한 인사를 나누고 본격적으로 친밀한 사이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정용화는 예능 고수 중 한 명이기에 걱정할 일이 없다. 강호동과도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단번에 보일 정도로 익숙했고, 김희선..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2. 22. 16:04
이 지난 간 자리에 새 주말드라마인 이 등장한다. 이 드라마는 출연하는 배우부터 시작해 작가와 감독까지 모두 기대하게 하는 드라마로 그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높다. 게다가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웰 메이드 드라마가 되어 줄 것 같은 기대감이 더 크다. 우선 메인으로 나선 배우는 이서진이라는 걸출한 배우가 컴백을 했다는 점이고, 김희선이 호흡을 맞춘다. 연기파 배우로 매 드라마에서 맛깔 나는 연기를 보여준 류승수와 오랜만에 컴백한 김지호까지, 배우가 주는 신뢰는 어느 드라마에 뒤처지지 않는 수준이다. 아이돌 연기자인 옥택연도 사고뭉치 역으로 등장해 기대감을 주고 있다. 을 연출하는 김지원 감독은 , , , 를 연출했으며, 이경희 작가는 김지원 감독과 에서 손발을 맞춰 봤기에 최고의 앙상블을 보..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3. 20. 07:10
가 방송 5회 만에 처음 MC 간 케미가 맞아 들어가기 시작한 모습을 보였다. 그간 3MC인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은 각자 나름 많은 노력을 했지만, 뭔가 세 사람이 따로 노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도 사실이었다. 신동엽과 윤종신이야 워낙 많은 프로그램과 오랜 진행으로 서걱거림을 최소화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김희선이 사이에 끼자 진행 베테랑도 어쩔 수 없이 ‘이걸 어떻게 맞춰 줘야 할까’하며 난감해하는 모습들을 노출하곤 했다. 2MC가 신입 MC의 보조를 맞춰주면서 생기는 부자연스러움은 어쩔 수 없기도 하다. 그 부자연스러움을 해결하기 위한 것은 신입 MC가 더욱 노력해서 보조를 맞추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인데, 이번 ‘화신’은 그 해결책에 조금 더 다가선 모습이다. 김희선은 이전에 쇼예능을 해보긴 했지만..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8. 13. 06:30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가 제작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신의는 8월 13일 첫 시작으로 총 24부작이 예정되어 있으며, 추적자를 잇는 국민드라마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생각이 되고 있다. 단지 주연인 이민호와 김희선의 스타성 때문만은 아닌 게 그 이유기에 더욱 기대할 수밖에 없다. 는 일단 김종학 프로덕션에서 제작을 한다. 도 김종학 프로덕션의 작품이다. 이어서 에는 연기력을 논할 가치조차 없는 검증된 실력 있는 배우들이 출연을 한다. 단, 김희선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확실히 가늠키는 어렵지만, 캐릭터의 성격을 따져보면 어느 정도 부담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를 김종학 프로덕션에서 만드는 것이 믿음을 주는 이유는 이전 만들어 낸 판타지 드라마인 배용준 주연의 가 있어서 좀 더 기대를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2. 29. 07:00
강지환이 끝내 기존 막강한 권력의 힘에 무너지고 말았다. 그간 일명 '강지환 왕따설'을 겪으며 그는 많은 소문과, 실제로 그것은 사실로 밝혀지며 고생을 한 것은 이제 어느 정도 연예계에 관심 있는 사람은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그러한 막강한 힘의 논리에 강지환과 그 소속사는 꾸준히 항의하는 차원에서 힘에 복종하지 않으려 여러 활동을 계속하는 행동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러한 강지환과 그의 소속사가 공룡같은 힘이 있는 '연매협(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의 일방적인 힘의 논리를 앞세운 제동을 받아들이지 않고 단독으로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 더 많은 분란들이 꾸준히 진행이 되어 왔다. 하지만 강지환을 아끼는 사람들과 기존 힘이 있는 공룡 업계들의 무조건적인 횡포에 길들여지고 싶지 않은 곳에서는 강지환과 그의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