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6. 16. 07:00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는 이의 성공은 늘 시사하는 바가 크다. 생활이 힘들고, 각박한 삶을 사는 이들의 특징이라면 삶이 힘들어 무엇을 더 도전하지 않는 현상을 자주 보여준다. 그러나 성공한 이들은 지금 당장 힘들어도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는 모습을 시간이 지나서 알게 한다. 그들이 꼭 무엇을 보여주려 하는 것은 아니지만, 먼 미래라고 하더라도 자신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투자는 늘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잠자는 시간이 아까워서 수면 시간을 줄이는 이들도 있고, 쓸 때 없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싫어서 움직이는 시간에도 글자 한 자라도 더 보기 위한 노력을 한다. 그런 이들의 노력은 늘 답답해 보이지만.. 그것을 보는 이들에게 실천을 하라면 쉽사리 실천하지 못한다. 김응수는 늦은 나이에도 배움을 게..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5. 3. 07:19
자신의 아이에게 누구보다 멋진 아버지상을 보여주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닐 게다. 자식은 은연 중에 부모의 뒤를 쫓는 그림자가 된다고, 부모로서 하나의 행동도 부끄럼이 없길 생각하며 살아가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식이 나와는 다른 더 좋은 세상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이 기본적으로 자리잡고 있다. 자식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바라보는 직접적인 태양은 부모이기에 막대한 영향을 부모로부터 얻게 된다. 정은표와 김응수. 이 두 배우는 대한민국 조연배우 중에서도 이제 어느 정도 이름을 알리고 있는 인물들이다. 관심이 없는 이들에게는 그들의 존재가 미약할 수 있지만, 조금이라도 배우 영역에 관심을 가지는 이라면 이들을 모르기란 어렵다. 그만큼 이들의 존재가 막대한 부분이 있기에 그들을 명품조연이라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4. 26. 07:25
중견배우의 역습이 보여준 웃음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기존 배우 중에 예능으로 보여주는 웃음이 예사롭지 않은 이들도 많았지만, 평소 이미지를 생각하면 전혀 생각지 못한 웃음을 주는 배우들의 반전 역습은 엄청난 놀라움을 가져다 준다. 극단 목화 출신 명품 조연 배우들의 활약은 그 중에서도 독보적일 수밖에 없어 보인다. 타 방송에서 큰 웃음을 준 손병호에 이어 김응수까지 전혀 생각지 못한 웃음을 준 것은 실로 큰 반전일 수밖에 없었다. 의 명품 조연 3인 ‘정은표, 김응수, 선우재덕’은 극에 몰입할 수 있는 조건들을 명확히 채워 준 인물들이다. 주연이 빛을 내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이라고 한다면 조연의 연기가 맛깔 나야 한다고, ‘해품달’은 조연이 그만큼 멋진 연기를 보였기에 엄청난 인기 행진을 이어 나갈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