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1. 27. 07:00
인생 자체가 쓰레기 같은 인간들에게는 교화가 통하지 않는다. 아무리 점잖은 표현으로 교화하려 해도 듣는 척만 할 뿐. 돌아서면 쓰레기 짓을 하기에 그들은 사회적/법적으로 매장시키는 수밖에 없음을 대중도 이미 알고 있다. 김우빈은 일반 대중이라도 모를 수 없는 병을 앓고 있어 안타까움을 준 바 있다. 힘든 암투병을 하고 있고, 희망적인 소식만 들려오길 바라나 아직까지는 뚜렷이 좋은 소식을 전하지는 못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현재 항암 치료를 마쳤다고 하지만, 각별히 조심해야 하는 상태이다. 같은 해 12월 팬카페에 “여러분의 응원과 기도 덕분에 세 번의 항암 치료와 서른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마쳤다”며 주기적인 추적 검사를 하고 회복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내놨지만, 대중은 안심..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7. 6. 07:00
KBS2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과연 시청자를 만족시킬 수 있을까? 또 출연하는 배우인 김우빈과 수지는 시청자를 만족시킬 수 있을까? 너무나도 당연한 궁금증일 것이다. 그러나 그에 대한 답은 시작 전이니 쉽게 말하긴 어렵다. 하지만 기대할 만한 점들을 먼저 살펴본다면 시청자는 이 드라마를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 우선 이 드라마는 이경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기대감을 주고 있다. 이경희 작가는 송중기를 돋보이게 한 를 집필했고, 가장 최근에는 을 집필했다. 그 이전엔 와 . , 등 유명한 작품을 집필해 무조건 기대할 만하다. 이 드라마 또한 요즘 들어 유행하는 시스템인 사전제작 시스템으로 제작돼 벌써 제작을 마친 상태다. 사전제작 시스템이 좋은 건 시류에 휘말려 작품이 변질되는 것을 막을 수 있..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3. 10. 13:51
호주 특집에는 요즘 가장 핫한 배우 김우빈과 핫하다고 합을 맞춰주고 있는 스타 비 정지훈이 출연해 잔잔한 웃음을 줬다. 그런데 이들의 웃음보다 더 폭소케 한 것은 ‘런닝맨의 자막’였으며, 자막 애드리브는 신 내린 수준으로 평가할 만했다. 그러나 다시 방향을 돌려 흠을 찾는다면 지나친 비 홍보를 위한 무리한 BGM 사용은 옥에 티로 남았다. 이번 특집은 비를 위한 특집이라 생각할 만한 특집으로, 비 정지훈을 위한 배려가 무척이나 많았음을 시청자는 눈치 챘을 것이다. 그런 배려가 눈에 띄도록 보인 것은 다름 아닌 BGM. 비가 등장하는 씬이면 어디든 사용되는 그의 노래 ‘La song’과 ’30 Sexy’는 노래 부분과 전주 부분을 떼어 이곳 저곳 사용하지 않은 곳이 없다. 심지어 다른 출연자가 등장하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