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0. 31. 08:07
런닝맨에 출연했던 김선아는 지금까지 게스트 중에 가장 적극적이고, 가장 소통이 많은 적극녀로 뽑힐 것으로 확신할 수 있을 것 같다. 출연 전부터 화제가 되었지만, 그녀가 그렇게도 열성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시청자를 매료시킬 것이리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아니 이게 웬일'. 그녀의 활약은 놀라웠다. 평소 호탕한 성격의 김선아는 TV밖 모습도 그 모습 그대로다. 에 출연했던 김선아의 모습은 말 할 것 없이 그녀를 대표하는 모습이기도 하다. 그저 드라마로 생긴 이미지가 아닌 진짜 그녀의 털털하고 열성적인 면을 마음껏 보여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모습 그대로였다. 김선아는 에 출연하며 제작진으로 부터 미션을 부여 받았다. 유재석과 하하를 어떻게 해서든 보호를 하여 자신과 미션 조를 ..
[테마] 인터뷰, 현장취재 바람나그네 2011. 7. 23. 06:20
과연 우리의 김삼순 님은 어떻게 변한 모습을 보여줄까? '헉~' 변했다. 그래, 그녀는 변해서 돌아왔다. 그것도 14kg 감량을 한 채 마치 너티 프로페서를 연상케 하는 등장으로 말이다. 그렇다고 그녀가 뚱뚱했었다는 것도 아니다. 단지 기억하기에 어느 정도 건강한 여인상을 보여줬다는 선입견이 그녀가 계속해서 과하게 건강한 여성으로 기억을 하게 한다. 그런 그녀가 감량을 한 채 시한부 삶을 살아가게 되는 여주인공으로 등장하니 화제일 수밖에 없다. 그녀의 등장은 항상 에너지 풀 충전이 되는 느낌을 주게 된다. 그녀가 제작발표회에 등장하자마자 발표회 현장은 금세 분위기가 업 된다. 그것은 바로 그녀가 보여주는 에너지 가득한 힘 때문이었을 것이다. 7월 23일 드디어 그녀가 우리에게 돌아와 안방에 웃음을 주려 ..
[테마] 인터뷰, 현장취재 바람나그네 2010. 8. 9. 06:32
며칠 전 한 행사에 초대를 받아서 참석을 했는데요, 그곳은 제가 그리던 바로 그런 그림이 펼쳐지고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신상, 음악, 다양한 사람들, 연예인, 퍼포먼스, 풍경 등이 모두 한 군데 몰려 있어서 행복한 구경거리를 마치고 왔습니다. 행사는 '드라이피니시(DryFinish) D'라는 행사였는데요. 정말 다양한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신상품 드라이피니시 D를 축하해 주러 왔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이런 자리에 초대를 받아서 간 것이 어찌 보면 행운일 듯 생각이 될 정도로 자유롭고 볼만한 자리였습니다. 이날은 물론 좋은 자리라서 그런지 국내 유명연예인 셀러브리티들이 함께 해서 더욱 빛난 자리였죠. 그토록 마주치지 않던 몇 몇 연예인들이 와서 더욱 카메라가 즐겁게 난사질을 하게 되었지요. 어떤 연예인들..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7. 3. 06:27
SBS 수목 드라마 '시티홀'이 마지막 방송을 마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미있는 요소와 현 시국 정치가 나갈 방향과 떠나간 사람을 응원하는 패러디인 '조무영'이 있었다. 그리고 신미래와 조국의 로맨스도 너무도 이쁘게 그려서 여성들에게 차승원은 대단히 멋진 남자로 그려졌다. 이 드라마를 하면서 차승원에게는 수트간지 차승원이란 닉네임 까지 생기게 됐을 정도다. 남자가 봐도 멋진 것은 어쩔 수 없이 인정해야 할 정도였다. 마지막 회 방송은 신미래가 전 회 방송에서 자신은 이제 시장의 자격이 아니니 공장 인허가도 시장직을 그만 둔 이후에 싸인이 된 것이니 무효라고 하며 계약 사항을 무효화 시킨다. 고소당할 각오로 밀고 나갔다. 그럼 그 각오대로 고소를 하겠다고 조국의 약혼녀였던 고고해가 자리를 박차고 나간다.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5. 28. 09:21
시티홀이 초반 몇 회 정도에선 가벼운 풍자였다면 이제 정치 풍자 쪽으로 넘어가는 듯하다. 그간 만연해 온 정치 세계를 풍자적으로 그려내어 가볍게 볼 수 있는 그림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시위하는 모습이 그려질 지 모르겠지만 만약 그려진다면 이 정권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실적인 시위 원천 봉쇄하는 장면도 풍자가 되길 바란다. 어제는 시청 있는 곳을 가 봤는데.. 전 날 뉴스에서 서울 광장을 둘러막고 있던 전경 버스가 치워 졌다는 것을 보고 어떻게 되었나 가봤더니 비록 4각으로 가리고 있던 차 들은 시청역 5번 출구 쪽 서울광장에서 광화문 쪽 거리로 양 열 종대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서울 광장쪽에 연결된 도로면 여지없이 있었다. 물론 경찰, 전경들이 진을 치고 있어서 그쪽으로는 지나가기가 겁날 정도..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4. 30. 07:33
카인과 아벨이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허전한 가운데 새롭게 나오는 시티홀을 기다렸다. 기대와 걱정이 반반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 기대는 참 게운하게 씻어 주며 활짝 문을 열어 재미를 주었다. 김선아의 전작인 삼순이 이후 뚜렷하게 히트를 치지 못한 상황에서 투입은 스스로도 반신반의 했을 것이다. 하지만 밤이면 밤마다 까지 와는 확실히 다르게 극의 재미를 환하게 해주었다. 차승원 과의 호흡도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로 보일 정도였다. 카인과 아벨이 없는 수목극의 우세를 점치는 것은 전부 확실하게 하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필자의 생각으로 봐서.. 신데렐라는 주목을 끌기에는 올라가도 5% 이하로 보인다. 하지만 새로이 선보인 차승원&김선아의"시티홀"과.. 황정민&김아중의 "그바보"의 극 구성에 비하면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