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인터뷰, 현장취재 바람나그네 2013. 2. 17. 06:30
영화 가 3월 7일 개봉을 앞두고 관객과의 만남을 미리 가졌다. 특이하게도 ‘터치쇼’라는 콘셉트는 한 번 듣기에도 뭔가 건드려 보거나 만져볼 수 있는 직감적인 맛을 느끼게 한다. ‘터치쇼’라? 그렇다면 이 영화의 주인공들을 관객들은 만져볼 수는 있는 것일까? 그런 혹시? 라는 마음을 가진 관객들에게 놀랍게도 그 일은 벌어졌다. 주인공 김강우와 김범을 관객들이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시간이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벌어진 것이다. 관객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주인공인 김강우와 김범이 나타나자 환호성을 지르며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악수를 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강우와 김범은 서울 광진구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열린 에서 관객과의 호흡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끼는 모습을 보여 박수와 환호성을..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2. 13. 14:00
기다리던 감성멜로드라마 가 방송된다. 원작이 있는 드라마로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이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벌써 화제의 선상에 올랐다. 첫 회 1, 2회 연속 편성이라는 초강수를 둔 것은 돌려서 얘기하면 자신 있다는 소리로 들린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드라마는 스타 배우와 스타 작가, 스타 감독이 연출을 맡아 한눈에 보기에도 믿음이 갈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단순히 출연진이 화려해서 이 드라마를 기대하는 게 아니다. 원작이 가슴 후벼 파 줄 만한 감성멜로라는데 기대감을 더하게 된다. 원작은 일본 TBS에서 방영된 으로 와타베 아츠로와 히로스에 료코가 출연해 드라마 마니아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원작의 각본은 타츠이 유카리가 맡았었다. 와 원작 은 제목에서 보다시피 계절이 바뀐다. 단순하게 여름의 연출을 ..
[리뷰] IT 리뷰/인터넷, 서비스 바람나그네 2010. 4. 5. 10:02
연예인도 즐겨 입는 옷 헤지스에서 이벤트 소식이 있다고 해서 그게 무엇인가? 하여 수소문 해 보니 '헤지스 컬쳐클럽 6기 모집 이벤트'더라구요. 음~! 그냥 지나칠까? 생각을 하다가 선남선녀 연예인들이 화면에서 방실방실 웃어주는 통에 왠지 마음이 둥둥 떠서 글을 보았습죠. 네~ 웹사이트에는 참 이기적인 잘난 것들 천지였습니다. http://www.hazzys.com 에서 말이지요. 그런데 뭔가 울 이웃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혹시 나와는 다른 취미를 가진 이웃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소개를 드리고자~ 해서 네~ 그래서 소식을 전해 봅니다. 헤지스 클럽을 보니 제 어두운 판단으로 전통의 영국식 디자인을 보여주는 옷과 제품들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거기에 저의 최대 관심사인 문화, 연예계의 이쁘쟁이 연예..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2. 17. 06:23
올 한 해 동안 KBS에서 제일 출중한 연기를 한 신인 남자는 누구일까? 이런 생각을 한 번쯤 안 해 본 사람은 별로 없을 듯하다. 1년을 결산하는 작품 중에 KBS를 대표할 만한 프로그램을 뽑는다면 최고의 히트작 가 단연 1위로 뽑힐 것이다. 꽃보다 남자(꽃남)는 전 국민의 대부분의 열화와 같은 인기를 얻으며 시청률 고공 행진을 벌였었다. 또한 꽃남에 출연한 모든 배우는 일약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상종가를 치렀다. 그로인해 모든 주연들과 조연들 까지도 화제의 중심에 서게 만들었다. 꽃남으로 가장 이미지 주목을 받은 것은 거의 대부분이 똑같다고 생각할 것이다. 꽃남이 방송될 때의 열기는 실로 대단해서 김현중, 이민호, 김범, 김준, 구혜선 모두 최고의 위치를 일약 보장 받으며 각종 CF및 '꽃남 에프터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1. 1. 07:45
MBC 무한도전 '벼농사 특집'이 3탄까지 드디어 끝을 맺었다. 의미 있는 일도 하고 농사를 직접 지어보며 농촌의 실생활들을 알아보는 데에도 이번 무도 "벼농사 특집"은 멋진 기획이었다. "이건 뭥미(米)"란 무한도전 상품이 출시되어 좋은 일에 쓰이게 됨으로 건전하고 공익적인 예능을 하는 무한도전은 참 칭찬 받아야 한다. 이번 특집에는 수많은 게스트들이 함께 하며 추수의 즐거움을 같이 노래한 동네잔치이자 추수절 잔치처럼 재밌게 흘렀다. 게스트만 해도 전부 이름 좀 있는 친구들로 초대가 되었다. 중간 중간 와서 모가 아닌 잡초인 피를 솎아내러 왔다가 추수 때 에는 친한 친구를 초대하기로 하고, 추수 당일과 그 전에 섭외를 해서 게스트들이 온다. 얼굴 비추기 힘든 꽃남 '김범'까지 와서 자리를 빛내 주었다...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 14. 16:56
이번주 상플2(상상+)에는 '꽃보다남자'팀이 나왔다. 정확히 말하면 팀 일원이 나왔다고 하는것이 맞겠다. 재미있었고 그 동안 못 본 사람도 나왔기에 반갑기도 했다. 예능 아니면 어떻게 고정적인 이미지가 있는 안석환같은 배우를 볼 수 있겠는가..!! 출연진 섭외는 잘한것 같았다. 한국에 있는 꽃미남을 제대로 쓴 거 같기도하다. 벌써 시청률에서도 엄청난 상승세를 보였으니 말이다. 난 신정환의 장난끼에서 나오는 진행 능력은 가히 천재적이라고 얘기하고 싶은 사람이다. 만약 지금 윗 사진으로 보는 멤버중에 신정환이 빠진다면 모두가 바뀌어야 될 제일 큰 비중있는 능력의 진행자란 것..또 그가 보여주는 진행은 발랄함과 억매이지 않은 자유로움에서 나오는 신선함이란 것에 난 그의 팬이 되어간다. 선배 이경규도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