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1. 3. 07:05
새해 첫 는 이미 지난해 녹화가 된 방송이다. 이 방송에는 새해를 맞이하여 해를 닮은 네 명의 빡빡이 스타를 초대해 그들의 웃음과 애환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 큰 웃음을 줬다. 하지만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에서 진정 그들이 바라는 소원을 이야기하는 대목은 기존 멤버들의 보강이라는 소망이 보여 짠한 마음을 갖게 했다. 이미 이 새해 소원은 에서도 말이 나온 문제다. 네 명의 MC들이 저마다 따로 또 같이 비슷한 소망을 이야기한 것은 진심으로 바라는 그들의 소망이기도 했다. 에서 나온 이야기를 먼저 보자면, 제일 먼저 신인상을 받은 규현의 소망에서 김구라에 대한 복귀 희망이 읽혔다. 수상소감을 말하는 장면에서 “이 살벌한 예능 판으로 등 떠밀어 주시고 어느 순간 갑자기 사라지신 하지만 너무나 감사하게 예능의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8. 23. 07:27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를 보고 있노라면 널을 뛰는 듯한 재미를 얻게 된다. 웃길 때에는 웃기고, 안 웃길 때에는 안 웃기는 그런 널뛰기. 현재 라디오스타는 복통을 유발할 만한 웃음이 빠졌다 하는 것이 어쩌면 정확한지도 모른다. 그러나 예전 라디오스타를 기억하는 이라면, 어느 한 부분에서 배가 째지는 웃음을 얻었다는 것을 기억할 것이다. 분명 이번 가 웃기지 않은 것은 아니나, 그 웃음은 너무 소소한 웃음이었다.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는 그런 웃음으로 이것을 두고 감히 의 고유 웃음이라 할 수 없을 그런 웃음은 참으로 큰 안타까움이라 할 수 있다. 예전 는 역할 분담에서 환상적 라인을 가졌던 프로그램이다. 신정환이 쨉을 날리고, 윤종신이 주어 먹고 보태는 스트레이트를 날리면.. 김구라는 상황을 모면하려는 게스..